20일 개관 1주년을 맞은 보은군청소년센터가 건전한 여가 활동과 교류의 장으로 뿌리내리고 있다.민선 8기 공약으로 보은읍 이평리에 들어선 이 센터는 다목적강당, 실내체육관, 프로그램실, 동아리실 등 청소년 참여 공간과 드림스텝, VR체험장, 미디어실, 요리및제빵실, 실내클라이밍장 등 다양한 특성화 시설을 갖추고 지난해 10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지난해 19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5091명이 이용했으며 올해도 108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올해 들어 지난 달말까지 3만2435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월평균 3600여 명이 이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