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을 다녀온 영천시 동남아 무역사절단이 지난 26일 현지 오후 시각으로 수출상담회에서 베트남 현지 바이어와의 추가계약이 이루어져, 총 82건 상담, 16건 계약체결, 697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수출 상담회에 참여한 ㈜무계바이오, ㈜데이웰즈, ㈜천연식품, ㈜심박, ㈜이비채, ㈜시루와방아등 10여 개 업체의 생산품이 베트남 현지 40여 명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추가계약이 성사됨으
“인도가 너무 좁아 불편해요. 안전한 새 인도 만들어 주세요.”지하철 수인분당선 가천대역 1번 출입구와 맞붙은 인도가 너무 좁아 가천대학교 학생들과 상인, 주민 등이 30년 동안 통행에 큰 불편을 겪어 오고 있다.17일 가천대와 성남시, 한국철도공사 등에 따르면 가천대역 1번 출입구와 접한 인도는 1994년 만들어졌다.그해 9월 1일 분당선 수서∼오리 구간이 개통되면서 당시 경원대역 1번 출입구와 인도도 함께 통행하도록 완공됐다.인도의 폭은 1.9m, 길이가 31m이다.폭이 좁다 보니, 이곳을 이용하는 학생들과 주민
김영미 작가는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13일까지 미국 뉴욕에 있는Crossing Art Gallery 초대로 개인전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물밑 접촉을 한 뉴욕의 큐레이터로부터 11월에 전시 계획이 결정되었다고 연락을 받았다. 이미 첼시의 다른 큰 갤러리가 이미 결정되었으나 Crossing Art Gallery측의 먼저 하자는 제안으로 결정되었다. Crossing Art Gallery는 첼시에 갤러리가 생긴지 15년되는 갤러리로서 글로벌 컨템포러리 갤러리를 지향하는 대표의 큰 그림에 힘입어 세계적인 작가들을 초대해
SK그룹이 오는 2026년까지 80조원 재원을 확보해 인공지능·반도체를 비롯한 미래 성장 분야에 투자한다. 또 작년 10조 원 가량 적자를 기록한 세전이익을 올해 22조 원 흑자로 전환하고, 2026년까지 40조 원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세웠다.SK그룹은 지난 28~29일 경기도 이천 SKMS연구소에서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이같은 전략 방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최태원 회장, 최재원 수석부회장,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을 비롯한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 20여 명이 참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30일 오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해 장마철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한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오 지사는 이날 강동원 도민안전건강실장으로부터 현재 강수상황과 기상 전망 등을 보고받고 도민과 관광객들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또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개선방안 마련, 인명피해우려지역 사전통제 및 예찰활동 강화, 공항지하차도 및 도심 주요하천 관제 철저, 자율방재단·의용소방대 등 민관 협력 강화를 주문했다.재난 상황 종료까지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대응 활동을 당부하며 향후
경남도농업기술원이 ‘농업은 스마트하게! 마케팅은 디지털하게!’라는 주제로 제14회 경남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를 지난 28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120여명의 경진참여자들과 경남정보화농업인들이 행사장을 찾아 열기를 돋웠다. 특강·사례발표와 식전공연 등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경진에서 수상한 회원들의 우수사례와 직접 생산·가공한 우수 농산물을 전시해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이번 정보화농업인 경진대회에서는 5개 분야(▲스마트경영 혁신사례 ▲스마트콘텐츠 ▲농식품 라이브커머스 ▲정보화 성공사례 스토리텔링 ▲전자상거래 상세페이지
한국남부발전은 지난 2일 부산시 남구 본사에서 기술안전부사장 주재로 ‘발전운영부서장 회의’를 개최하고 하계 전력수급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 남부발전은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 동안 전력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과 대책 ▲발전설비 고장·정지 실적분석 및 설비 신뢰도 확보계획 ▲전사 발전설비 안정운영 전략 등을 수립·발표했다.아울러, 여름철 전력피크 대비 최대 공급능력을 극대화하는 노력과 함께 소내전력 저감을 위한 새로운 아
SK지오센트릭이 일본, 핀란드, 인도, 태국의 석유화학 및 섬유·의류 분야 기업들과 팜잔사유와 폐식용유 등 재생원료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폴리에스터를 생산한다. 이 섬유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의 의류 제품으로 만들어진다.5일 SK지오센트릭에 따르면 핀란드 최대 석유기업 네
전력거래소는 4일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취득했다.금번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행정안전부 안전예방정책실장이 전력거래소를 직접 방문, 수여했다.재해경감 우수기업인증은 행정안전부에서 우수한 재해경감활동관리체계를 가진 기관에 수여하는 인증으로, 전력거래소는 2020년 재해경감 우수기업 최초인증을 받은 이후 금년도 재인증을 획득했다.전력거래소는 각종 재난으로부터 주요기능을 보호하기 위한 본사, 제주본부, 경인지사의 부서별 연속성전략 및 절차서를 개발하고 협력체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