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에서 열린 우슈에서 경남이 종목 준우승을 차지했다.산청군 실내체육관에서는 12일부터 14일까지 제105회 전국체전 우슈 정목 경기가 열렸다.우슈는 대련 종목인 ‘산타’와 표현 종목인 ‘투로’로 나뉘어 진행됐는데 전국 16개 시·도에서 400여 명의 선수와 임원 등이 참석했다.경남은 우슈 종목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종합우승은 충북이, 3위는 경북이 차지했다.한편 산청군은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시설 점검, 방역 관리 등 철저한 사전 준비를 해왔다.또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쾌적한
인천 연수구청 직장운동경기부 ‘레드윙스’ 카누단이 지난 14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인천시 대표로 출전해 창단 첫 전국체전 금메달과 함께 잇따라 메달 소식을 전횄다.연수구청 카누단은 지난 12일부터 3일간 김해카누경기장에서 열린 전국체육대회 카누 K1-200m에서 간판 스타 장상원이 35초 191을 기록하며 창단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장상원은 송경호와 조를 이뤄 출전한 K2-200m에서도 선전하며 은메달을 합작했고 같은 팀의 주중현·이주원도 K2-1000m에서 나란히 은메달을 획득했다.연수구청 카누단은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서채현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산악-스포츠클라이밍 리드, 볼더 종목에서 2관왕에 올랐다.서채현은 작년 제104회 전국체전에 이어 올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리드와 볼더 각 종목에서 1위를 하며 2관왕을 차지했다.'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산악은 10월11일부터 13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인공암벽장에서 진행됐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산악연맹, 경상남도산악연맹, 경상남도, 경상남도교육청, 경상남도체육회에서 주관하며, 문화체
제주 출신 오예진 선수의 파리올림픽 사격 금메달 획득을 계기로 제주에서 종합사격장 건립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2026년 제주에서 열릴 예정인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종합사격장 건립을 위한 다각도의 검토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오영훈 지사는 이날 경상남도에서 열리고 있는 제105회 전국체전 현장을 방문해 제주 선수단을 격려하고 주요 경기장 시설을 둘러본 후 이 같은 뜻을 전했다.오 지사는 창원국제사격장을 둘러본 후 “국제 기준을 충족하는 매우 인상적인 시설”이라고 평가하며, “제주에 어떻게 이를 수
대구선수단 태권도 품새팀은 지난 5일 김해실내체육관에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로 진행된 품새 경기가 대회의 시작을 알리며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태권도 품새 경기는 3년간의 시범종목에서 벗어나 올해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어 치러진 첫 대회인 만큼 태권도 관계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출발했다. 이번 전국체전 태권도 품새 종목에 출전하는 대구선수단은 총 10명으로, 고등부 2명, 대학부 2명, -30세 이하 단체전 6명으로 구성돼 있다. 그중 대구시 대표로 출전한 –30세 이하 여자 단체전 팀이 서울시 1위, 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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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하면서 체육 웅도를 재확인했다.도는 17일 경남 김해 일원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결과 49종목에서 금메달 141개, 은메달 108개, 동메달 170개 등 총 419개 메달로 종합점수 6만5817점을 얻어 개최지인 경남
경남체고 박주현이 역도 한국 주니어 신기록 4개와 대회 신기록 1개를 차례로 세우며 경남선수단 첫 대회 3관왕에 올랐다.박주현은 14일 고성역도경기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전 남자 고등부 73㎏급에서 금메달 3개를 모두 가져갔다. 이날 박주현은 자신이 세운 종전 한국 주니어 신기록을 모두 경신하는 괴력을 선보였다.박주현은 인상에서 150㎏를 들며 종전 한국 주니어 신기록을 5㎏ 경신했다.박주현은 용상에서도 181㎏를 들며 한국 주니어 신기록을 새롭게 썼다. 종전 기록은 180㎏다. 인상
NH농협은행 경남본부가 19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경남도체육회에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조청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 김오영 경상남도체육회장과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조재영 기자 jojy@
경남대학교 사격팀이 공기소총 메달을 싹쓸이했다. 경남대는 13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전국체전 사격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수확했으며, 단체전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했다.경남대는 지난해 전국체전 단체전에서 1874.4점으로 대회 신기록과 함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올해
2024 파리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김예지가 전국체육대회 25m 권총에서 전체 1위로 결선에 올랐다.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양지인, 오예진도 함께 결선에 진출하면서 올림픽 메달 삼총사가 ‘명사수’ 자리를 두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됐다.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예지는 12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전 사격 여자 일반부 25m 권총 본선에서 완사와 급사 합계 586점을 쏴 전체 1위 기록으로 결선에 올랐다.25m 권총에서는 완사 30발과 급사 30발의 점수를 합쳐 상위 8명이 결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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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 프릭스가 16킬 치킨을 비롯해 압도적인 활약을 펼치며 'PUBG 위클리 시리즈: 페이즈2' 그랜드 파이널에서 이틀 연속 선두에 올랐다. 한편 전날 부진했던 팀들이 경기력을 회복하며 상위권에 혼전이 발생했다.12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한국 지역 대회 '2024 PWS: 페이즈2' 그랜드 파이널 2일차 경기가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열렸다.그랜드 파이널은 사흘간 15개 매치를 통해 누적 토털 포인트로 16개 팀의 순위를 매긴다. 마지막 경기를 마친 후 1위를 기록한 팀이 P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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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 사전투표율 8.28%
10·16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이 최종 8.89%로 마감됐다. 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1~12일 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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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아트시우, 김숙 작가 '엄마, 맨드라미가 피었어요' 초대전 개최!
시우 예술혼 기획시리즈, 김숙 초대전 '엄미, 맨드라미가 피었어요' 가 10월 11일부터 11월 9일까지 나주 배벳1길 50에 있는 갤러리 아트시우에서 열린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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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의회, '제315회 임시회' 개회
김재욱 기자 = 달성군의회는 10월 11일부터 22일까지 12일간 제315회 임시회를 열어 제·개정 조례 규칙안 5건,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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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자선 축구대회... 임영웅 '깜짝 출전'
가수 임영웅이 선수로 나선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가 3만여명의 관중을 동원하며 성공적으로 치러졌다. 하나은행은 12일 대전월드컵 경기장에서 하나금융그룹 광고모델인 임영웅과 전현직 프로축구 선수들이 참여하는 친선 경기를 개최했다. 3만5000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채운 가운데 임영웅과 조원희, 김영광, 전원석 등으로 구성된 리턴즈FC는 기성용을 주장으로 이청용, 박주호, 지동원, 이근호 등 전현직 국가대표 및 K리그1 스타선수로 꾸려진 '팀 기성용'과 맞붙었다. 임영웅은 선수로 뒤며 어시스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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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재보궐선거 결과, 국힘 부산 금정·민주 전남 영광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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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재·보궐선거 결과, 여야 각 당의 텃밭을 사수하면서 국민의힘 한동훈·민주당 이재명 대표 모두 리더십에 직접적 타격을 피하게 됐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1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여야 간 막판 격전지로 부상했던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누르고 승리했다. 국민의힘 윤일현 후보가 61.03%를 얻어 38.96%를 득표한 민주당 김경지 후보를 22.07%p 차로 이겼다. 금정구는 직전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13.25%p 차로 앞서 보수세가 강한 지역이었다. 하지만 야권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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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울산서 72명 고독사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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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울산에서 홀로 삶을 마감한 시민이 70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보건복지부의 관련 조사가 시작된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이다. 특히 50·60대 남성이 전체 고독사 인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보건복지부는 17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고독사 사망자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독사 사망자 실태 조사는 법적으로 5년마다 실시하게 돼 있지만, 보건복지부는 2022년 첫 조사 이후 2년 만에 다시 조사를 진행했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 사망자 6076명 중 고독사로 인한 사망은 72명으로, 사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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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의 ‘트렌드코리아2025’ 주제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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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상공회의소는 17일 동구 현대호텔 바이 라한 울산에서 ‘트렌드코리아 2025’을 주제로 제205차 울산경제포럼을 열었다. 이날 전미영 트렌드코리아컴퍼니 대표는 “2025년 을사년은 푸른 뱀의 해로 환경변화가 상수가 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환경적응력이 뛰어난 뱀의 특성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트렌드가 격변하는 시대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환경적응과 자기혁신이 핵심이며 껍질을 벗는 고통을 감수하더라도 늘 성장하고 환경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 대표는 올해 트렌드 키워드를 ‘SNAKE SENSE’로 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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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코스닥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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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지수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1.06p 내린 2609.30에,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73p 내린 765.06에 마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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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선 의원 “한국수자원공사 60조 규모 투자심사 졸속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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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년 동안 한국수자원공사 투자심사위원회가 약 60조 원 규모의 101건 사업을 모두 반대나 유보 없이 의결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태선 의원은 K-water 투자심사위원회가 지난 2021년부터 올해 9월까지 열린 총 40회 회의에서 101건의 투자사업이 심사되는 동안 단 한 번도 반대나 유보 없이 의결로 처리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17일 밝혔다. 회의 가운데 1조7600억원이 투입되는 용인 첨단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용수공급 사업도 용수확보를 위한 제도적 미비와 반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