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2026년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으로 ‘신동진’과 ‘새청무’를 최종 선정했다. 신동진 품종이 2027년부터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에서 제외될 예정인 만큼, 이를 대체할 신품종 도입 방안도 논의됐다.시는 지난 11일 2026년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 선정심의회를 열고 지역 농업인의 선호도와 품질, 지역 적응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두 품종을 결정했다.이날 심의회에는 시 관계자를 비롯해 농업인단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관계자 등 10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이번에 선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