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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인천여성영화제', 시민의 힘으로 7월 11~13일 개최
6일전
‘제21회 인천여성영화제’가 7월 11~13일 영화공간주안에서 열린다.인천여성회는 “인천시는 인천여성영화제를 지웠지만 인천여성영화제는 시민의 힘으로 계속된다”고 20일 밝혔다.영화를 통해 여성의 현실을 드러내고 소수자와의 연대로 성평등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05년 시작한 ‘인천여성영화제’는 2019~2021년 3년간 주민참여예산에 따라 보조금을 지원받았다. 2023년부터는 인천시 일반회계 사업으로 관련 예산이 편성됨으로써 시의 여성정책 사업이자 문화예술 사업으로 자리잡을 수 있다는 기대를 받았다.그러나 시의 상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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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 꺾으러 옵써"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 26~27일 개최
제29회 한라산 청정 고사리 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남원읍 한남리 일원에서 개최된다.'자연이 살아숨쉬는 남원읍에서 혼디 고사리 꺾으멍, 지꺼지게!'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제주의 청정 자연을 오감으로 느끼며 고사리 체험과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축제장은 메인무대, 고사리 꺾기 체험장, 가족·어린이 체험존 등으로 구성된다. 단순한 먹거리·놀거리를 넘어 지역문화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또한 지역 특산물 판매 부스 및 향토 음식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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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의원 "이재명, 도지사 시절 재난지원금, 도민이 갚아야할 빚더미로 남아"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은 민선 7기 당시 이재명 전 지사의 재난지원금 집행 방식에 대해 “경기도의 미래세대에 재정 부담을 전가한 무책임한 행정”이라고 비판했다.이혜원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는 2021년 민선 7기 이재명 전 지사 시절 모든 도민에게 10만 원씩 재난지원금을 지급했고, 당시 도는 “기금의 여유재원만을 활용했으며, 도민 세금 부담과는 무관하다”고 설명했다.그러나 이혜원 의원이 경기도로부터 제출받은 ‘재난기본소득 융자 회수계획’ 자료에 따르면, 해당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사용된 재원 중 총 1조959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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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업 회귀 나선 게임사들...비핵심 사업 정리 속도
국내 게임사들이 비핵심 사업 정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실적 악화와 글로벌 경쟁 심화 속에서 '게임 본업'에 전력을 쏟기 위한 체질 개선의 일환이다. 넥슨, 스마일게이트, 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 등 주요 기업들이 선도적으로 구조조정에 나서고 있다.NXC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넥슨은 반려동물 사료 사업에서 완전히 철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주사 NXC는 '화이트브릿지 펫 브랜즈'와 '그리즐리 펫 프로덕트' 지분을 매각했으며, 투자회사 'NX 펫 홀딩스' 지분도 정리하고 프랑스 기업 '아그라스 펫 푸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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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 제291회 임시회 폐회
영주시의회는 4월 14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91회 임시회를 18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영주시 사마소 관리 및 운영 조례안’ 등 조례안 9건과 ‘2025년도 영주문화관광재단 출연 변경 동의안’, ‘2025년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총 11건의 안건을 의결하였다.특히 의원 발의 조례안으로는 손성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영주시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안’과 김병창 의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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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월드비전 강원본부, 가족돌봄청년 지원 위해 손잡다
상지대는 지난 22일,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 강원사업본부와 ‘가족돌봄청년 및 취약가정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상지대에서 성경륭 총장을 비롯해 박기관 대외협력부총장, 신승엽 학생취업지원처장, 송영수 학생지원팀장이 참석했으며, 월드비전 강원사업본부에서는 신재권 본부장, 엄선영 팀장, 황정민 차장, 안한나 팀장이 함께했다.이번 협약은 가족돌봄청년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청년과 취약가정에 대한 지원과 돌봄 체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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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명소' 광양 백운산 치유의 숲, 연 1만 5000명 이용
전남 광양시는 '백운산 치유의 숲'이 연간 1만 5000여 명이 이용하는 대표 산림복지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백운산 치유의 숲'은 광양 백운산의 청정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조성된 공간으로 치유의 숲 센터, 치유숲길, 치유정원, 치유마당, 풍욕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이용객의 건강 상태와 연령, 직업 등을 고려한 맞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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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첫 AI 개발자 컨퍼런스 ‘라마콘’ 29일 개최...MS CEO도 참석
메타가 오는 29일 AI 개발자 컨퍼런스 ‘라마콘’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기존 커넥트 컨퍼런스에서 일부 다뤘던 라마 AI 모델을 전면에 내세운 첫 번째 생성형 AI 중심 행다.이번 행사는 메타 포 디벨로퍼스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크리스 콕스 최고제품책임자, 마노하르 팔루리 AI 부사장, 연구 과학자 안젤라 판이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이들은 메타의오픈소스 AI 커뮤니티 발전과 라마 모델 최신 정보를 공개하며, 향후 출시될 AI 기능들도 일부 선보일 계획이다.이후 마크 저커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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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감염병 예방' 질병정보모니터망 요원 60명 위촉
강원 고성군은 감염병의 조기 발견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질병정보모니터망 요원을 위촉하고, 올해도 질병정보모니터망 운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고 밝혔다.‘질병정보모니터망’은 지역 내 60개 의료기관·약국·학교·어린이집·사회복지시설·숙박시설 등 보건 관계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정보 공유와 대응을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특히, 지난 2024년도 운영에서 모니터 요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로 원활한 감시활동이 이루어졌으며, 지역 내 감염병 유행 조짐을 조기에 인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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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여수형 청년주택 모델 발굴 정책 토론회' 개최
전남 여수시의회는 고용진·김영규·구민호 의원 공동주최로 '여수형 청년주택 모델 발굴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4일 진행된 토론회에서 좌장을 맡은 고용진 의원은 "지역의 청년주택 모델 발굴과 관련하여 정부 정책, 타 지자체 사례, 입주자 경험, 공급자 의견을 종합하는 입체적 공론장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토론회 취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