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지역 상생 공로를 인정받아 서귀포시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대한항공은 지난 2일 서귀포시청에서 열린 2024 서귀포유채꽃축제 유공자 시상식에서 서귀포시로부터 제주도 표선면 가시리 마을과 지역상생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종우 서귀포시장, 황재홍 대한항공 제주 여객서비스지점장, 가시리마을 이장 및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한편 한진그룹의 주요 사업체인 제동목장과 정석비행장 인근에 위치한 가시리마을은 대한항공과 특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대한항공은 마을의 주요 행사에 적극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