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외과·신경외과·흉부외과 전문의가 인구 1000명당 모두 0명대로 1명이 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외과·신경외과 전문의 평균 연령은 전국 대비 높은 것으로 조사되면서 지방의 필수 의료인력 부족, 고령화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31일 박희승 국회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기준 전국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외과 전문의는 6716명, 신경외과 3160명, 심장혈관흉부외과 1191명으로 나타났다. 인구 1000명당 각각 0.13명, 0.06명, 0.02명에 불과한 셈이다.더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