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에어는 애플 역사상 가장 부진한 모델 중 하나로 기록됐지만, 애플은 2027년 아이폰 에어2를 준비 중이다. 17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애플은 전작에서 드러난 핵심적인 문제점을 보완해 2027년 새로운 아이폰 에어 모델을 선보일 가능성이 크다.올해 출시된 아이폰 에어는 아이폰17 프로가 품절된 상황에서도 즉시 구매가 가능할 정도로 수요가 저조했다. 이후 생산 물량은 급격히 축소됐고, 결국 생산 중단에 이르렀다. 삼성 갤럭시 S25 엣지도 비슷한 부진을 겪었으며, 이 여파로
아이폰 에어 2의 출시 일정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최근 무기한 연기설이 돌았지만, 새로운 유출 정보에 따르면 2026년 가을 공개 가능성이 커졌다.24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애플이 아이폰 에어 2를 2026년 가을 이벤트에서 발표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는 기존 연기설을 반박하는 주장으로, 애플이 제품 개발을 재개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앞서 더 인포메이션은 애플이 아이폰 에어 2를 일정에서 제외했으며, 새로운 출시일도 정해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최근 보도에서는 애플 엔지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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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근 제주시장, 컨테이너 거주 독거어르신 안부 살펴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18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이번 방문은 겨울철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홀로 거주하는 가구의 건강 상태와 안전을 확인하고, 생활상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김 시장은 제주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을 전달했다. 또한 한국에너지공사가 지원한 전기매트도 함께 제공하며 홀로 사는 주거취약가구가 보다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제주시는 주거취약 17가구를 대상으로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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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평생학습 거점' 도민대학, 올해 참여자 8000명 돌파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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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위 "SKT, 해킹피해자에 5만원 요금 할인·5만 포인트 지급하라"
SK텔레콤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피해자들에게 1인당 통신요금 5만원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할 전망이다.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에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대해 SKT가 각 신청인에게 1인당 5만원의 통신요금 할인과 티플러스포인트 5만 포인트를 지급하라고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내용 등을 볼 때 SKT 해킹 사고로 개인정보가 유출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사실이 인정된다"며 "소비자 개인의 피해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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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전국 최초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완공
김만식 기자 = 충남 부여군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농업진흥구역 내에 ‘기후 적응 농촌형 쉼터’ 조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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