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인천 계양구 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결과가 나왔다.내일로미래로 최창원 후보는 0.9%, 무소속 안정권 후보는 1.2%로 ‘명룡’ 두 후보와 격차가 벌어졌다.1일 인천일보와 경인방송이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계양구 을 출마 후보자들의 4자 가상대결에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가장 높은 51.7%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는 41.8%로 집계, 이재명 후보에 9.9%p 차이로 밀렸다. 무소속 안정권 후보가 1.2%,
인천 계양을은 4·10 총선 최대 관심 지역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원희룡 국민의힘 후보의 이른바 ‘명룡대전’이 펼쳐지는 곳이기 때문이다. 계양을에는 명룡 두 후보 외에 안정권 무소속 후보가 선거 운동을 벌이고 있다. 안 후보는 이 후보가 형수에게 한 욕설을 확성기로 틀어대며
3주전
4·10 총선이 다가오면서 인천 14개 선거구에 출마한 후보들의 공약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은 인천 각 선거구에 출마한 후보들이 제시한 공약을 비교하는 기획 기사를 7차례 걸쳐 연재한다.여섯번째로 인천 계양구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후보와 국민의힘 최원식 후보, 계양구을 선거구에 출마한 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 내일로미래로 최창원 후보, 무소속 안정권 후보의 공약을 알아본다. □ 계양구갑지역구 현역인 유 후보는 ‘3선의 힘’을, 도전자인 최 후보는 ‘최강의 추진력’을 각각 내세우고 저마
인천 계양구 을 선거구 여론조사에선 현역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가 과반을 보이는 동시에 윤석열 정부 견제에 대한 의욕도 공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명룡대전’ 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 양당 구도에서 내일로미래로 최창원 후보와 무소속 안정권 후보에겐 남은 기간 자기 지분을 얼마나 확대하느냐가 숙제로 남았다.1일 인천일보·경인방송 공동 여론조사를 분석해 보면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51.7% 지지를 받았다. 반면 국민의힘 원희룡 후보는 41.8%를 기록했다. 이 후보, 원 후보, 최 후보, 안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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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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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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