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울산경남은행이 150억원을 들여 시니어초등학교를 조성하고, 이를 울산시에 기부채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 센터는 시니어 교육공간으로 활용됨과 동시에, 시니어금융지원센터로서 은퇴자 금융지원 및 노인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목적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5일 울산시에 따르면 BNK울산경남은행은 올해 연말 착공을 목표로 시니어초등학교 건립 지원을 추진한다. 이날 울산가족문화센터에서 열린 울산시니어초등학교 제3기 신입생 입학식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은 “올해 말 시니어초등학교 건물을 착공할 예정이며, 경남은행이 15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