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배터리의 초기 충전 단계에서 고전류를 사용하면 배터리의 성능과 수명이 향상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1일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토요타 리서치 인스티튜트, SLAC-스탠포드 배터리 센터, 매사추세츠 공과대학, 워싱턴 대학교의 배터리 과학자들이 62개의 형성 프로토콜에 걸쳐 186회의 충전 및 방전 사이클을 실행한 결과를 바탕으로 한다.연구 결과, 배터리를 처음으로 비정상적으로 빠른 속도로 충전하면 수명이 평균 50%, 최대 70%까지 연장된다는 것을 발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