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 손혜영 의원은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도봉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구정 주요 사업의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요구하며 '정책 의원'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손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WHO 고령친화도시 사업의 컨트롤타워 부재 ▲보조금 사업의 부적절한 행정 운영 ▲장애인 친화 미용실의 당사자 의견 반영 미흡 ▲안심귀갓길 스카우트 사업 규모 축소 등 구민의 삶과 직결된 사안들을 집중적으로 파고들었다.먼저 손 의원은 도봉구가 추진 중인 'WHO
도봉구의회는 11월 17일 제348회 정례회 첫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같은 날 열린 제1차 예결특위 회의에서 이호석 의원을 위원장으로, 손혜영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이번 예결특위는 이호석 위원장과 손혜영 부위원장을 비롯하여 홍은정, 이강주, 강철웅, 정승구, 강혜란 의원 등 총 7명의 위원으로 꾸려졌다.예결특위는 12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거친 2026년도 세입·세출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갑 임오경 의원이 광명권역 1,555억 원, 광역교통망 4,140억 원 등 국비 5,695억 원을 확보했다. 2026년 정부예산안은 지난 2일 여야 합의로 국회에서 통과됐다. 주요사업별로는 ▲국가하천 목감천 정비 1,158억 원 ▲국립소방박물관 건립 74억 원 ▲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14억 원 ▲광명경찰서 신축 64억6천만 원 ▲광명소각시설 지원 176억 7천만 원 ▲가족센터 건립 6억 원 ▲광명시흥신도시 리
포스코그룹이 5일 2026년도 조직 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조직 개편은 예년보다 이르게 이뤄진 것으로, 안전경영 체제를 확립하고 체계적인 해외투자 및 미래 경쟁력 강화에 주안점을 뒀다.포스코그룹은 안전 문화 재건을 위한 안전 조직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그룹 차원에서는 안전 경영 체계 고도화를 위해 안전 전문 자회사인 '포스코세이프티솔루션'을 설립하고, 포스코에 '안전보건환경본부', 포스코인터내셔널에 '안전기획실'을 각각 신설해 안전 기능을 강화했
무영CM, 건설현장 중대재해 사전 차단 위한 다각적인 노력 공유곽병영 대표이사 “품질 및 안전관리가 CM 성공 키워드… 철저한 대응 나선다” 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는 12월 5일 2025년 하반기 ‘안전CM 워크숍’을 개최, 품질 및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했다.안전CM 워크숍’은 현장과 본사 간 소통을 강화하고 리스크 예방 및 새 정부에서 추진 중인 건설안전특별법을 중점 전파, 무영CM의 선도적 안전 확보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이날 노익호 안전·보건그룹장은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들이 본사와 대등하게 협의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받는 내용의 가맹사업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를 두고 “역사적인 진전”이라고 평가하며, 전국가맹점주협의회 대표단과의 면담에서 향후 추가 제도개선의 필요성도 함께 언급했다.이번 법 개정은 지난 10여 년간 가맹점주들과 시민단체가 꾸준히 요구해 온 ‘단체교섭권 법제화’ 요구가 처음으로 입법화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왜 가맹점주 단체교섭권이 필요했나프랜차이즈 산업은 수많은 자영업자가 ‘가맹점주’라는 이름으로 본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