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가 세계 최초로 개설한 반도체대학 첫 출범식을 4일 열었다.반도체대학 233호실에서 열린 제1대 반도체대학 발대식에는 이상렬 학장과 학과장, 주임교수, 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가천대는 지난해 7월 반도체대학 독립 단과대학 설립으로 반도체·전자공학부, 반도체·디스플레이학과, 반도체설계학과를 구성해 330명 규모의 입학정원을 갖고 있다.이날 출범식은 반도체대학 설립이후 첫 신입생 입학에 맞춰 반도체분야의 미래를 이끌 기술인재 양성의 비전 및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