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는 2025년 새해 첫날 청풍면 비봉산 정상에서 신년 해맞이 시민화합 행사를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희망찬 새해를 알리는 타북공연을 시작으로 청풍호반케이블카 전망대에서 새해 인사와 희망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시는 2025년 개최 예정인 기계체조 아시아 선수권대회, 아시아 롤러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등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시민 역량을 결집하는 계기를 내실있게 마련할 계획이다.행사 후에는 청풍면 새마을부녀회가 정성껏 준비한 떡국으로 이른 아침 추위에도 청풍
충북 제천시가 오는 1월1일 청풍면 비봉산 정상에서 열릴 예정이던 신년 해맞이 시민화합 행사를 전격 취소했다.시는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한 조의와 애도를 표하며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청풍호반 케이블카 측은 해맞이 시민화합 행사와는 별도로 무료 운행하고, 청풍면 새마을부녀회 또한 차분한 분위기 가운데 새해를 맞아 청풍면을 찾은 시민들에게 떡국 나눔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천 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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