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을 위한 화순합동분향소가 차려진 화순군민종합문화센터 2층은 30일 오후 3시부터 추모객들의 발길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추모객들은 갑작스럽게 세상...
30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 마련된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분향소에 각급 기관, 단체 및 시민들이 추모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고봉수 기자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학생 2명이 희생된 화순 모 고등학교에도 분향소가 설치돼 30일 오후부터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이 학교 3학년과 1학년에 재학중인 형제는 아버지와 함께 태국 여행을 다녀오다 참변을 당했다. 학생들은 강당에 마련된 분향소에 조문하며 눈물을 흘렸다. 학생들의 추모글에는 눈물이 범벅됐으며 '친구야 잘가', 행복
무안군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 지난달 30일 무안스포츠파크에 설치한 희생자 합동분향소에 많은 추모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무안스포츠파크 합동분향소에서는 최상목 대통령권한대행, 우원식 국회의장 등 주요인사 236명과 3일간 추모객 10,823명이 방문했고, 전국 각계각층에서 보내온 근조 화환 293개는 희생자들을 위로하고 있다.군은 직원 120명을 2교대 근무 체계로 분향소에 상주시키며 추모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분향소 밖에서는 매일 300명의 자원봉사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지난해 12월 31일 인천시청 앞 인천애뜰 잔디광장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애도했다.이 구청장은 국·과장 등 직원들과 함께 분향소에 방문해 헌화와 묵념으로 희생자들을 추모했다.이영훈 구청장은 “항공사고 희생자분들께 깊은 애도와 조의를 표하며, 부상자와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국가 애도 기간 많은 분들이 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합동분향소는 오는 1월 4일까지 운영되며, 오전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탑승객 181명을 태운 제주항공 여객기가 추락해 179명이 숨진 참사와 관련해 전국적으로 합동분향소가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새해에도 제주에 마련된 분향소에 애도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2일 낮 제주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는 많은 도민과 관광객 등이 찾아와 조문을 하며 희생자들의 명복을 기원했다.또 도내 소재한 국가기관 및 공공기관 직원들과, 민간단체 관계자들도 잇따라 분향소를 찾았다.방명록에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좋은 곳에 가시기를 바랍니다' 등 희생자들의 안식을 기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지난 31일 인천시청 앞 인천애뜰 잔디광장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애도했다.이 구청장은 국·과장 등 직원들과 함께 분향소에 방문해 헌화와 묵념으로 희생자들을 추모했다.이영훈 구청장은 “항공사고 희생자분들께 깊은 애도와 조의를 표하며, 부상자와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국가 애도 기간 많은 분들이 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합동분향소는 오는 1월 4일까지 운영되며, 오전 8시부터 오후
울산에서도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위한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울산시는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합동분향소를 30일 울산시의회 1층 시민홀에 설치했다. 분향소는 정부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정한 다음 달 4일까지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울산시 직원 4명이 분향소에 상주하면서 조문객을 안내할 예정이다. 김두겸 시장을 비롯해 안승대 행정부시장, 안효대 경제부시장, 국장급 간부 공무원들은 이날 오후 4시께 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울산시는 전 공무원이 국가 애도 기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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