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울산적십자봉사회는 8일 울산적십자사에서 지역 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간식꾸러미 40세트를 기부했다. 간식꾸러미는 총 510만원 상당의 유아용 과자와 젤리로 구성됐다. 북구 지역 한부모가정 및 취약 아동·청소년 가구에 적십자봉사회북구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들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김홍수 북울산적십자봉사회장은 “전달하는 간식꾸러미가 작은 즐거움으로 다가가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혜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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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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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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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 360만뷰 인기
18시간전
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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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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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 진행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26일 ‘제2회 원데이클래스 수제청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원데이클래스는 산뜻한 봄을 맞이해 레몬, 딸기 등의 과일 수제청 만들기로 진행됐다. 영주 특산품 중 하나인 인삼으로 만든 수제청은 수강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번 회차에는 정기적으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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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공직자 고추묘 심기 구슬땀
괴산군 실과소 공직자들이 농촌일손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나섰다. 안전정책과 직원들은 2일 청안면 농가를 방문해 고추 식재작업을 지원하며 구슬땀을 쏟았다. 박은순 안전정책과장은 “공직자들의 일손돕기가 농가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일손을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청천면 직원 10여 명도 이날 관내 고추 재배 농가에서 고추 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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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인력난 해소 두 팔 걷은 보은군
보은군이 본격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인력난 해소에 팔을 걷어붙였다.군은 6월 28일까지를 농촌일손돕기 집중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노약자·장애인·부녀자 등 일손이 달리는 농가와 과수·채소 등 많은 인력이 필요한 작물을 재배하는 농가를 집중 지원한다.이 기간 700여명의 공무원과 군부대, 민간 사회단체, 자원봉사자 등이 일손 돕기에 나선다.지난 1일 군 기획감사실과 안전건설과 직원들이 보은읍 성족리 한 대추농장을 찾아 순따기와 주변 환경정비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군 주민자치위원협의회원 20여명도 삼승면 송죽리 한 사과농장을 찾아 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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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살아보고 결정하세요”
영동군은 올해도 `영동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추진해 도시민 7가구에 시골살이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이들은 학산면의 옛 광평초등학교에 마련된 주거시설에 머물면서 4개월간 농사 등을 배우게 된다. 군은 체험객 유치를 위해 이 학교를 리모델링해 주거공간, 공동식당, 교육장 등을 조성했다. 2일 지내권역영농조합법인에서 서울과 수원 등에서 온 4가구가 입소식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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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옥천군이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 권리와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는다. 군은 지난 2020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고 도내 최초 공립형 청산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해 영유아 전용 실내 놀이시설인 `동동놀이터',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설치하는 등 아동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울인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청소년 참여 예산제'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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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2회 어린이날, 경남 곳곳 어린이 대잔치
제102회 어린이날인 오는 5일 경남 도내 시군 곳곳에서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경남도는 어린이날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경남도민의 집 앞 잔디밭 소공원에서 ‘노는 게 제일 좋아’를 주제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장 곳곳에는 풍선·우주·캐릭터를 주제로 한 포토존이 설치되고, 코스프레팀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또 3종의 공기 놀이기구가 설치돼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다.예술체험존에서는 수박 모양 가방 만들기, 클레이비누·슬라임 체험, 놀이동산 퍼즐 맞추기 등을 즐길 수 있다.◆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