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봄철 자살률 증가 현상인 ‘스프링피크’를 예방하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자살예방활동을 추진 중이다. 이번 활동은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 계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생명존중분과와 연계해 이뤄졌다.먼저, 계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파트 단지, 복지관, 고시원 밀집 지역 등에서 총 7회에 걸쳐 생명존중 캠페인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생명존중 문구 뽑기 ▲정신건강 퀴즈 룰렛 ▲마음안심버스 검진 등으로 구성돼,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자연
금천구는 6월 1일 이후 체결되는 주택 임대차 계약부터 신고 의무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는 임대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임차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2021년 6월부터 시행됐다. 보증금 6천만 원 초과 또는 월세 30만 원 초과 임대차계약은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 신고해야 하며, 금액 변동이 있는 갱신 계약도 포함된다.임대차계약 신고 대상은 주택임대차보호법상 주거용 건물로, 단독‧다가구주택, 아파트‧연립‧다세대주택, 주거용 오피스텔, 기숙사‧고시원 등이 해당한다.
송파구가 본격적인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태풍, 홍수, 지진 등 자연재해로부터 구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풍수해·지진재해 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풍수해·지진재해 보험’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민간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 보험으로, 풍수해 및 지진 등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 피해를 보상한다.구는 특히, 침수 피해 우려가 큰 반지하 가구 등 재해취약가구를 대상으로 보험 가입을 독려하고 있다. 재해취약가구가 아니더라도 개별 가입 가능하며, 단, 보험료의 차이가 있다.가입자 비용 부담을 덜기 위한 지원책
서울주택도시공사, 인천도시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수도권 도시정비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제도 개선을 위해 공동 협력에 나선다.SH공사는 지난 8일 본사에서 iH, GH와 함께 ‘수도권 공사 도시정비협의회’를 구성하고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의회 출범은 도시정비 사업 전반에 걸친 공동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실질적인 협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협의회는 △국가 및 지자체 도시정비 사업 △재개발·재건축 및 주거환경 개선 △도심 역세권 고밀복합개발 △소규모 주택정비 및 반지하
23시간전
인천광역시는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지정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번 대책기간 동안 ▲인명피해 우려 지역 등 재해취약지역 관리 강화 ▲상습 침수지역 예찰 강화 ▲반지하 주택 침수방지시설 설치 ▲무더위쉼터 운영 및 취약계층 보호 ▲폭염저감시설 확대 설치 사업 등을 중점 추진한다.우선,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74개소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결과를 토대로 주민대피계획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가 23일 윤석열 정부의 부자감세를 원상복구해야한다는 지적에 대해 "원칙적으로 동으이하지만 지금은 유보해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KBS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1대 대선 2차 후보자 토론회에서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가 "윤석열 정부의 부자감세를 원상복구 해야하지 않는가"라고 질문하자 이 같이 답했다. 권 후보는 지난해 말 서울 신사동 반지하 빌라에 거주하던 50대 남성이 생활고로 사망한 사건을 언급하면서 "생활고로 사망한 취약계층 죽음의 배후에는 부자에게 87조원 세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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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여름철 풍수해와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시는 이번 기간 동안 재해취약지역 관리 강화, 상습 침수지역 예찰 강화, 반지하 주택 침수방지시설 설치, 무더위쉼터 운영, 취약계층 보호, 폭염저감시설 확대 설치 등을 추진한다.시는 인명피해 우려 지역 74곳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주민대피계획을 수립했다.다음 달 상습 침수지역 15곳에 침수 감지센서 60개를 추가로 설치하고 소하천 3곳에 스마트 계측관리 시스템을 설치할 계획이다.또 저지대와 반지
6월을 장마철을 앞두고 제주 지역 방재시설 점검이 이뤄지고 있다. 최근 잦은 국지성 호우와 대기 불안정의 영향으로 올여름 강수량 증가가 예상되면서 각급 지자체는 배수로와 침수 취약지역 점검에 나섰다.제주도는 지난주부터 관내 저지대와 반지하 주택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소하천, 지방하천, 소규모 공공시설, 저수지, 배수펌프장 등의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지역별로는 제주시 노형동과 이도2동 일대가 과거 집중호우로 반복적인 침수 피해를 겪은 바 있다.이에 제주도는 올해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청각·시각 장애인, 고령자 등 재난
중부뉴스통신 = 성남시는 반지하, 고시원, 여인숙 등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성남시는 반지하, 고시원, 여인숙 등 취약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이주를 희망하는 주거취약계층을 발굴하여 공공임대주택으로의 이주를 지원하고, 이사비와 생필품 구입비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이주부터 정착까지의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지원 대상은 고시원, 여인숙, 비닐하우스 등 비주택이나 반지하, 옥탑 등에 3개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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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선관위, 투표소 2260곳 확정... 투표안내문과 전단형 선거공보 발송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소 2260곳을 확정하고 456만3584세대에 투표 안내문과 전단형 선거공보를 발송했다고 밝혔다.거소투표신고인 1만438명에게는 거소투표용지·거소투표안내문·책자형선거공보를 발송했다. 영내 또는 부대 등에 장기 기거하는 이유로 각 세대에 보내주는 선거공보를 받을 수 없어 선관위에 발송을 신청한 군인과 경찰공무원 3042명에게도 책자형 선거공보를 발송했다.대통령선거 후보자는 책자형 선거공보 외에 전단형 선거공보를 추가로 제작할 수 있다. 이번 선거에서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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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삼척꽃망울지역아동센터, 업무협약식 진행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삼척꽃망울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삼척꽃망울지역아동센터에서 업무협약식을 지난 22일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서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아동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과 권익 보호를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협력을 목적으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아동의 권익보호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되었다.박병기 강원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아동의 권익보호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기여하겠다”며, “지역사회 내 다양한 아동의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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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계·직위해제 부당' 판정 후 복직한 지도자, 인천시체육회 직원 3명 고소
법원과 인천지방노동위원회에서 ‘징계 및 직위해제는 부당’하다는 결정을 끌어내며 3월 복직한 A감독이 해당 업무를 담당했던 인천시체육회 직원 3명을 ‘모욕 및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A감독은 “체육회 직원인 피고소인들이 2024년 11월 21일 인천광역시체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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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대선] TV토론 '눈물 발언'부터 '거북섬 발언'까지… 대선 정국, 고발전 격화
대선 정국이 고발전으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최근 열린 2차 TV토론과 지역 유세에서 나온 발언을 둘러싸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그리고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간 공방이 법적 대응으로 번지고 있다.첫 번째 불씨는 지난 23일 열린 TV토론에서 촉발됐다.이재명 후보가 "김문수 후보가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감옥에 갔을 때 눈물을 흘렸다"고 지적하자, 김 후보는 "허위사실 유포죄로 또 걸리면 재범"이라며 강하게 반박했다.이에 더불어민주당은 김 후보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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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산업(주), 돌봄 대상 4가구에 주거환경개선과 물품 지원
충북 진천 산수산업단지에 있는 선도산업 진천공장 이성철 부회장과 직원 20여 명은 23일 군내 거주 홀몸노인 4가구를 방문해 집안 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치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등 물품도 전달했다. 특히 가정의 달을 맞아 시력이 저하돼 시력 교정 안경이 필요한 어르신에게는 안경을 지원함으로써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도움을 받은 힌 어르신은 “몸이 불편하고 생활이 어려워 집 정리정돈을 못했는데 이렇게 말끔하게 정리해 주고 물품까지 지원해 줘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이성철 부회장은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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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이노베이트 EVSIS, EV트렌드코리아서 차세대 충전기 3종 공개
롯데이노베이트의 자회사 EVSIS가 6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EV트렌드코리아 2025에 참가해 전기차 충전 기술을 선보인다.EVSIS는 미래형 충전기술과 사용자 참여형 플랫폼 체험을 주제로 전시를 구성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전시에서는 V2G 충전기, 메가와트급 초고속 충전기 시제품, 스마트제어 충전기 등 자체 개발한 차세대 충전기 3종을 공개한다. 동시에 AI 기반 사용자 분석과 원터치 충전 기능이 포함된 EVSIS 충전 플랫폼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부스는 대표 캐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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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추부면위생매립장, 환경개선 추진
금산군은 추부면 용지리 430에 소재한 위생매립장의 환경개선에 나서고 있다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안내표지판 교체, 계근대사무실 교체, 도로변 꽃밭 조성 등을 시행했다. 위생매립장은 17만9789㎡ 부지 내에 생활폐기물소각시설, 생활자원회수센터 등을 갖추고 있으며 하루 평균 30t의 생활쓰레기와 10t의 재활용쓰레기를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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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시도지사협의회장,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 만나 지방정부 교류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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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장이 29일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를 만나 ‘한·중 시장·지사·성장회의’를 포함한 한중 지방정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유정복 협의회장은 다이빙 대사에게 오는 9월 8~10일 사흘간 서울에서 열리는 ‘제3회 한·중 시장·지사·성장회의’에 중국 31개 지방정부의 성장과 직할시장이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협력을 요청했다.유 협의회장은 “한국과 중국은 오랜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는 이웃이자 글로벌 새대의 동반자”라며 “양국 지방정부들은 지난 1992년 한중 수교 이후 700억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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