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가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 ‘행복동구 문해교실’을 개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행복동구 문해교실’은 저학력‧비문해 성인들이 글을 읽고 쓰는 능력을 학습해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구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지난해는 120여명이 넘는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등 호응을 얻었으며, 대전시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4명이 수상하는 등 학습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구는 올해 교육부 주관 성인문해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을 확대해 동구청 내 강의실과 용운종합사회복지관 등 6개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