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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예규] 가업상속 증여일 현재 주업종 변경 10년 미달...“과세특례 적용 안 돼”
증여일 현재의 주업종으로 주업종이 변경된 이후 사업 영위 기간이 10년에 미달하는 때에는 과세특례 적용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기획재정부 유권해석이 나왔다.기획재정부는 법인이 둘 이상의 가업상속공제 대상 업종을 계속 영위하면서 주업종의 구분만 변경된 경우 증여세 과세특례 적용 대상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기재부는 회신을 통해 “법인이 둘 이상의 가업상속공제 대상 업종을 존폐 없이 계속해 영위하면서 업종 간 매출액 비중의 변동으로 인해 주업종의 구분만 변경된 경우가 조세특례제한법 제30조의6에 따른 과세특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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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 독초처럼 퍼지는 성인게임장·PC방
경북지역에 성인게임장과 성인 게임장과 PC방 독초처럼 퍼지고 있다. 3일 행정안전부가 제공한 지방행정 인허가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일반게임제공업으로 영업 허가를 받은 업소 수는 278곳이었다. 이 가운데 경기도가 52곳으로 가장 많았고, 경북이 30곳, 광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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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 경남농협과 하동군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활동 진행
무학이 지난달 30일 경남농협과 하동군 청암면 일대에서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활동을 했다.지리산청학농협 청암지점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진익 무학 영업부문장,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 오홍석 지리산청학농협 조합장 등 10여 명이 내빈으로 참여해 NH농기계순회정비단 및 농기계생산업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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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곡도서관, 박그루 작가와의 만남 개최
창원특례시 명곡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21일 오후 2시 ‘사라진 연필깎이’의 저자 박그루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강은 마음약국 독서치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서 ‘사라진 연필깎이’를 통하여 어린이들의 꿈과 다양한 직업관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또한 부산아동문학신인상, 김유정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박그루 작가가 진행한다. 박그루 작가는 추리동화 3부작(‘편의점 도난 사건’, ‘미술관 추격 사건’,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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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마음구호 프로그램 실시
경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29일, 영주시 소재 국립산림치유원 등 일원에서 안동시 단호 1, 2리 집중호우 수해 이재민 29명 및 적십자 봉사원 등 총 30여 명을 대상으로 ‘일상 회복을 위한 마음구호 프로그램’을 실시했다.해당 프로그램은 재난경험자에 대한 사회적지지와 심신 안정을 위한 미술치료, 제철과일주스 만들기 체험, 다도 체험 및 명상, 숲 치유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프로그램에 참가한 백석열 단호 1리 이장은 “수해 이재민의 마음 회복을 위해 마을 공동체가 뭉칠 수 있는 귀한 시간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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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노조 대전세종충남지부, 법무보호대상자 지원
전력노조 대전세종충남지부가 추석을 맞아 법무보호대상자의 따뜻한 명절을 위해 쌀 1000㎏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에 전달했다. 전력노조 대전세종충남지부 박병성 위원장은 “명절에 법무보호대상자들이 좀 더 이웃간의 정을 느끼며 보낼 수 있길 바란다” 며 “법무보호대상자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전력노조 대전세종충남지부에서는 대전지역 법무보호대상자를 위해 2022년부터 매년 1000㎏ 이상의 쌓을 기탁하고 있으며, 주거지원위원회에서는 가가호호 방문을 통해 보호대상자를 격려하고 생필품 등을 지원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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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대전 서구가 추석을 맞아 11일·12일 이틀간 구청 1층 로비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직거래 장터에는 서구 관내 농가와 자매결연 및 업무협약 도시, 마을기업, 사회적 기업 등 농가가 참여해 사과·배·한과 등 지역 농·특산물 70여개 품목을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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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자원봉사센터, 기업과 전통시장 ‘함께하심’
대전시자원봉사센터가 10개 기업, 상인회, 서구자원봉사센터와 도마큰시장에서 추석 성수품을 구매해 취약계층 200가구에 전달했다. 이 사업은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과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10개 기업에서 30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후원해 추진됐다. 도마큰시장에서 명절 음식과 생필품을 기업 임직원들이 구매해 ‘한가위 안녕하심 키트’ 200세트를 제작해 전달했다. 안녕하심 키트에는 잡곡쌀, 사과, 배, 고춧가루, 참깨, 들기름, 사골곰탕, 김, 황태채 등 27종의 전통시장 상품들이 포함됐다. 기업 임직원들과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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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야학’ 배움의 열기로 꽃피운 제35회 졸업식
한마음야학이 대전 중구청에서 제35회 졸업식을 했다. 졸업식은 올해 검정고시 합격생 18명에게 졸업장을, 70여명의 학생 및 교사에게 상장을 수여하며 즐겁고 감동적인 자리가 됐다. 1989년 7월 대전 서구 갈마동 천막교실을 시작으로 문을 연 한마음야학은 지난 35년동안 정규 교육과정을 밟지 못한 1846명의 시민들에게 무료로 배움의 기회를 제공했다. 명실공히 성인문해 배움터로 자리 잡았다. 늦깎이 만학도 졸업생들은 저마다 사연을 가지고 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1년여 만에 연이어 합격한 임순화씨는 “선생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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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밭대, ‘2024년 중소기업 인재대학’ 선정
국립한밭대학교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2024년 중소기업 인재대학’ 에 선정됐다. 국립한밭대는 제조업 및 지식기반 서비스산업 분야의 고급인력 양성을 목표로 2013년 ‘생산경영공학과’ 학사과정과 2017년 학위연계를 위한 ‘스마트생산경영공학과’ 석사과정을 운영했다. 2022년에는 스마트팩토리 전문가 양성을 위한 박사과정까지 개설해 스마트제조 분야 계약학과의 학사-석사-박사 학위 간 연계과정을 완성하고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해 왔다. 2024년 중소기업 인재대학 사업은 전국에서 총 3개교가 선정됐으며, 이번 선정으로 국립한밭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