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도, 치료제도 없어 공포의 감염병으로 불리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에 감염돼 사망한 사례가 또 발생했다. 일명 ‘살인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SFTS는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에 환자가 급속도로 많아지는 양상을 보여 방역당국이 가을철 열성질환 감염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25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37주 SFTS에 감염돼 신고된 신규 환자는 3명, 사망자는 1명으로 집계됐다. 올 들어 37주까지 발생한 환자 수는 97명으로 그 중 13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치명률은 13.4%에
조병옥 음성군수가 7일 주간 업무 회의를 통해 기온이 떨어지면서 발생할 수 있는 AI,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에 대한 선제 대응을 강조했다. 조 군수는 “일교차가 커지고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야생동물의 이동이 많아지는 10월부터는 가축전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할 시기”라며 “가축전염병 특별방역기간 운영, 산란계 농장 AI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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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는 25일 서천문화원에서 ‘청년의 꿈은 농어촌에 있다’를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전익현 의원이 좌장을 맡고 아시아농업농촌연구원 김기흥 원장이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충남연구원 강마야 책임연구원, 충남친환경청년농부영농조합 김경태 이사, 충남도 박선영 청년일자리팀장, 충남경제진흥원 전진희 일자리지원팀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김기흥 원장은 “귀촌을 고민하는 청년들이 많아지는 것은 지역소멸을 우려하는 농어촌 지역에 큰 힘이 될 것이다”며 “다만 이
배달의민족의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함께 라이더의 안전한 배달을 위한 분기별 공동기획 사계절 배달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캠페인은 올해부터 새롭게 개편·적용되는 도로법규나 계절별 안전교통수칙을 등을 알려 안전한 배달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계절별 필요한 이륜차 안전수칙을 전달한다.가을철에는 선선한 날씨로 나들이객이 많아지는 만큼 교통사고 위험이 다른 계절보다 커지는 시기다. 큰 일교차로 안개가 많이 발생하고 노면 상태가 불규칙해지는 등 운행 중
테크판 세기의 동맹으로 통하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오픈AI 연합군의 디테일이 점점 복잡해지는 양상이다. 겉보기엔 끈끈한 협력이 계속되는 듯 보이지만 물밑에선 이해 관계가 충돌하는 장면들이 늘어나는 모양새다.마이크로소프트와 오픈AI 동맹에 긴장의 시그널이 나타난 것은 갑작스러운 상황은 아니다. ㆍ세기의 'AI 동맹' 마이크로소프트-오픈AI 연합이 예전 같지 않은 까닭은?ㆍ 때로는 미묘한...MS·오픈AI 동맹 '비하인드 스토리'올해 들어 양사 관계가 미묘해졌다는 앵글을 담은 보도들이 때가 되면 한
10월로 접어들면서 연일 일교차 큰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와 경북지역은 차차 흐려져 일요일인 6일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끄라톤' 이 남긴 비구름의 영향으로 대구와 경북지역은 5일 대체로 맑다가 점차 구름이 많아지는 흐린 날씨가 이어지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7~15도, 낯 최고기온은 22~25도로 평년과 비슷한 일교차 큰 날씨가 예상된다.일요일인 오는 6일에는 열대 저압부로 약화된 태풍 '끄라톤'이 남긴 비구름이 유입되면서 대구와 경북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예상강수량은 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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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산하 게임 스튜디오 너티 독의 차기작은 플레이어의 자유를 강조할 예정이다.22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벤 핸슨 민맥스 창립자는 팬들이 스튜디오의 다음 프로젝트에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 많은 플레이어의 자유를 제공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어 해당 게임이 자유도가 높은 '히트맨'이냐는 질문에 핸슨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현재 너티 독은 공식적으로 다음 타이틀을 발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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