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1일부터 9일간의 일정으로 투자유치사절단을 미국과 캐나다에 파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절단 파견은 신재생에너지 분야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확보, 투자자 발굴과 투자유치 협의 등을 목적으로 한다. 이경식 울산경자청장이 단장을 맡은 사절단은 울산경자청을 비롯해 울산시 투자유치과와 에너지산업 관계자 등 8명으로 구성됐다. 사절단은 지난 22일 미국 시애틀을 방문해 게임 프로그래밍, 디지털아트 등의 분야에서 인재를 배출하고 있는 디지펜 공과대학과 공동학위 프로그램, 동북아캠퍼스 설치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