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울산도서관이 반구천 암각화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해 특별 전시를 연다. 울산도서관은 7월 29일부터 8월 17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반구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독립'을 주제로 한 창작 어린이극 '우리말로 우는 날'을 선보인다.이번 공연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창작 어린이극으로, 용인대학교 산학협력단, 극단 더 연과 함께 마련됐다.'우리말로 우는 날'은 해방 이후 발간된 어린이 잡지 '주
23시간전
한국수력원자력이 12일부터 4개월간 경주 한수원 본사 홍보관에서 세계적인 비영리과학교육 단체인 내셔널지오그래픽 협회에서 발행하는 매거진과 함께 '기후변화 특별기획전 Ear-TH'를 개최한다.이번 특별전은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생생한 사진을 통해 전달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기획됐다.‘귀 기울여 들어야 하는 지구 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기후변화로 인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지구의 모습을 다양한 시선으로 조명한다.전시는 ▲숲, 생명의 공간 ▲사라져가는 동물들
울산도서관이 반구천의 암각화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해 29일부터 8월17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반구천의 암각화 기획전시 ‘7000여 년 전 돌에 새긴 동물들 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의 역사·문화적 의미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등재의 의의를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는 반구천의 암각화를 소개하고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과정을 소개한다. 체험 프로그램과 관련 도서 전시 등 다양한 콘텐츠도 마련했다. 세부 전시 구성은 △암각화 발견을 다룬 ‘돌에서 깨어
울산 유기동물 보호소들이 폭염 때문에 위기를 맞고 있다. 열악한 냉방시설 속에서 동물들은 무더위에 지쳐가고, 운영자들은 줄어든 봉사 인력에 운영 부담까지 떠안고 있다. 올해도 울산에서 1300마리가 넘는 유기동물이 구조됐지만, 이들을 맞이할 보호 환경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다. 28일 찾은 북구의 한 민간 유기동물 보호소. 이날 울산의 낮 기온은 32℃까지 오르면서 보호소 안은 무더위에 지친 동물들의 숨소리로 가득했다. 이 보호소에는 75마리의 유기견과 39마리의 유기묘가 생활하고 있다. 좁은 공간에 많은 동물이 모여 있는 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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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안) 열람 실시
영주시는 2025년 6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주택 385호에 대한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8월 6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건물의 신축·증축, 용도 변경 등 변동 사항이 발생한 주택이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영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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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촌 ‘심야공포촌’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 오싹한 한여름 무대 예고
한국민속촌은 국내 최대 규모 공포 축제 ‘심야공포촌’의 특별 행사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과의 특별한 라이브 공연을 오는 8월 14일 오후 8시 야외 공연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심야공포촌’은 ‘끝나지 않을 여름밤’을 슬로건으로 실제 민속마을 공간을 활용해 진행하는 공포 콘텐츠들을 전면 리뉴얼했다. 특히 공포의 몰입도를 더하기 위해 다양한 감각적 장치들을 추가했다. 관람객은 괴담 속 주인공이 돼 미션을 수행하고, 곳곳에 설치된 몰입형 사운드, 공포 트릭, 귀신 캐릭터와의 돌발 상황을 겪으며 한층 생생한 공포를 마주한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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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포스코이앤씨 등 건설현장 불법 하도급 50일 단속 착수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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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일본 시부야·신주쿠 대형 전광판 통해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대규모 옥외광고 전개
넷마블은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대형 옥외광고를 일본 시부야와 신주쿠 일대에서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넷마블은 도쿄 시부야 센터가의 '히트 비전'과 신주쿠 가부키초의 '크로스 신주쿠 비전(Cross Shinjuku V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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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학온지구,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 123세대 조성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경기 광명시는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에 총 123호 규모의 일자리연계형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고 7일 밝혔다.일자리연계형 임대주택은 청년, 창업자, 중소기업 근로자 등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계층에게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고, 주거 안정과 함께 성장 기반을 마련해주는 것이 목적이다.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4개 사업 중 하나로, 나머지 3개 사업인 일반산업단지, 유통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한 배후 주거단지다.시행사인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난 6월 국토교통부 ‘2025년 상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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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지난 12일 가축분뇨를 자원화한 액비의 이용과 유통 촉진을 위해 액비유통전문조직과 포천시시설채소연합회 간 ‘액비 시범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장성산 포천시시설채소연합회 회장, 축산 관련 기관·단체장 등 16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식과 함께 액비유통협의체 제2차 회의도 열렸다. 회의에서는 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