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21일 서울 구로구 ‘따뜻한 하루’ 본사에서 도서산간 지역 어린이 도서 구매 사업 지원을 위한 기부금과 도서 전달식을 했다.이번 기부금은 신한은행이 지난해 출간한 ‘기업문화, 조직을 움직이는 미래 에너지’ 도서 판매 수익을 재원으로 마련됐다. 경기도 민통선 지역 아동센터,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및 전라남도 도서 지역 어린이 도서관 등 총 10곳 도서산간 아동·청소년 도서관의 도서 마련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신한은행 관계자는 “오는 7월 7일 창립기념일을 앞두고 창립 초기 신한은행이 벌인 벽지 어린이 초청행사, 소년소녀
의정부시는 최근 김홍남 전 국립중앙박물관장이 의정부미술도서관에 도서 9000권을 기증했다고 12일 밝혔다. 김홍남 단장은 미국예일대학교에서 미술사 석‧박사를 취득, 미국 메트로폴리탄 동양미술부 연구원을 역임했다. 국내에서는 이화여자대학교 박물관장, 국립중앙박물관장을 역임하고 현재는 뮤지엄 운영 및 조성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김홍남 단장이 기증한 도서는 그간 수집한 미술 분야 희귀도서 및 학술도서들이다. 미술도서관은 이처럼 양질의 도서를 확보함에 따라 시민들의 도서 선택 폭을 넓히며 소장자료의 가치를 더욱 향상시킬 수
국토교통부는 어제 우정사업본부와 택배 등 생활물류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는 도서·산간지역에서 공동배송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조치는 지난해 10월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전국 어디서나 빠르고 편리한 물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물류 특별 지원 지역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우선 국토부는 우정사업본부와 공동배송 시범사업을 연내 추진하는 한편, 택배사 간 공동배송도 도입할 계획이다.국토부와 우본은 도서·산간지역의 생활물류서비스 개선을
보성군이 매년 군민의 독서 활동 장려와 지역 서점 활성화를 위해 추진했던 ‘전 군민 좋은 책 도서구입 지원사업’이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전 군민 좋은 책 도서 구입 지원사업’은 보성군민 또는 지역 소재 중고등학생에게 도서 구입비의 일부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이용 방법은 관내 전라남도 지역 인증 서점인 ‘대교서점’과 ‘동아서림’을 방문한 후, 해당 서점에서 지원신청서를 작성하면 바로 50%를 할인받고, 본인부담금 결제 후 도서를 받을 수 있다
물류배송이 원활하지 않던 도서·산간 지역의 서비스 개선을 위해 정부가 지원을 본격화한다. 촘촘한 우체국 물류망을 활용해 빠르고 편리한 물류배송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11일 국토교통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생활물류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는 도서·산간지역에서 공동 배송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우정사업본부와 국토교통부는 민간 택배사의 배송 물량을 우체국 물류망을 이용해 배송하는 ‘공동배송 시범사업’을 연내 추진키로 했다. 이동시간이 길고, 물량이 적어 민간 택배사에
국제로타리 3590지구 사천지역 7개 로타리클럽은 최근 사천시립도서관에 2200만 원 상당의 무인 도서 반납기를 기증했다고 2일 밝혔다.국제로타리 3590지구는 삼천포로타리 클럽을 비롯해 사천, 삼천포와룡, 삼천포중앙, 삼천포산호, 사천국화, 수양로타리클럽으로 구성된 단체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도서 무인 반납기는 도서관에서 대출한 책을 이용자가 도서관 운영시간 외에도 언제든지 반납할 수 있는 비대면 무인반납시스템이다.UV살균 램프 장착으로 도서를 반납한 즉시 살균처리가 가능한 생활방역기능이 탑재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남도교육청이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에 도서 선정과 관련한 공문을 내려보내면서 경기지역 학교도서관에서 있었던 성교육 도서 폐기 논란이 되풀이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한국학교도서관사서협회는 △헌법에 명시된 국민의 알권리 보장 침해 △'자체 판단'이라는
셀트리온은 최근 프랑스 최대 규모의 의약품 조달기관인 `유니하' 입찰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를 비롯해 허쥬마, 베그젤마 수주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유니하는 프랑스 의료산업 전반에서 큰 영향력을 지닌 대형 기관으로 인플릭시맙 시장의 약 30%, 베바시주...
SK온이 상온에서도 구동할 수 있는 리튬메탈 배터리용 고분자 전해질 공동개발에 성공했다. 고 굿 이너프 텍사스대학교 교수 연구팀과 함께 이룬 성과다. 고체 배터리 성능 개선에 기여하고, 나아가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도 속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16일 SK그룹에 따르면 SK온은
경북에서 처음으로 양돈장 ASF가 발생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15일 오전 11시경 경북 영천 소재 2만4천200두 사육규모의 양돈장에서 ASF 의심축 신고가 접수, 정밀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진됐다. 이에따라 방역당국은 15일 22시부터 17일 22시까지 48시간 대구, 경북지역 가축 등에 대한 일시이동중지 명령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에 참여할 마을을 오는 8월 8일까지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읍·면지역은 리 단위, 동지역은 농어촌지역으로 고시된 자연마을 단위로써 최근 5년 이내에 ‘역량강화사업’에 참여해 마을발전계획을 수립한 마을이 신청 자격을 갖는다.다만, 해양수산부 소관 어촌개발사업 지역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이번 공모는 지난해 12월 수립한 '제주특별자치도 특별자치마을 만들기 기본계획'에서 제시한 내용을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안내서에 반영하면서 추진됐다.특히
제주특별자치도가 22일 새로운 제주여행 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관광윤리 운동인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서울에서 선포식을 시작으로, 이틀간 집중 캠페인에 나섰다.이번 캠페인은 제주관광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구체적 방안과 새로운 제주관광 비전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도는 새로운 여행 트렌드를 반영, 국민적 여행지로써 재도약하기 위해 보전·공존·존중의 약속을 제시하고, 실천 의지를 밝혔다.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경·사회·경제적 책임을 갖는 ‘지속가능 여행’의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가는
22일 오후 1시반쯤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한 도로에서 시내버스가 빗길에 넘어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버스 기사만 가벼운 부상을 당했다. 당시 버스 안에는 승객이 없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버스가 커브길을 돌다 빗길에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혜진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