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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권 대학가려 자퇴"... 4년제 대학 중도 이탈자 역대 최다

지난해 4년제 대학 재학생 중 중도에 이탈한 학생 수가 총 10만817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교육부가 해당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07년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특히 중도이탈자 수가 가장 많은 대학은 대구·경북 소재의 한 대학인 것으로 확인됐다. 대학알리미 공시자료에 따르면, 2024년 전국 4년제 대학 중도탈락자는 10만817명으로, 전년 10만56명보다 761명 늘었다. 이로써 중도탈락자는 2년 연속 10만명대을 넘어섰다. 서울권 대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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