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어지는 기록적 폭염에서 영암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영암군이 총력 대응에 나섰다. 2일 군청에서 ‘영암군민 안전이 최우선’을 구호로 ‘폭염 대처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부서별 종합대책 추진 상황, 폭염경보 발령 비상 대응 체계 점검 등에 나선 것. 특히, 이 긴급회의에서는 영암군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부서별 실효 방안 등을 집중 논의됐다. 점검회의 후 영암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근무 체계로 전환하고, 매일 협업부서와 읍·면 25명의 직원이 비상근무하며 폭염 상황을 실시간 관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