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해안 국립공원의 불법행위 적발 횟수가 5년간 무려 2천 200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우리나라에는 한려해상국립공원, 태안해안국립공원,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변산반도국립공원 등 총 4곳이 운영 중에 있다. 25일 국회 환경노동위 김위상 의원이 국립공원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감자료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5년간 총 2,200건의 불법행위가 적발됐다.5년간 적발 횟수가 많았던 공원 순으로 확인해 보면 한려해상 846건, 다도해 636건, 변산반도 378건, 태안해안 340건 순이다. 2020년 9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감독을 받지 않는 새마을금고 일부 임원의 도덕적 해이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5년간 결격사유가 적발돼 퇴임한 새마을금고 임원만 총 61명에 달한다. 문제는 최근 5년간 적발된 61
청도군이 매년 늘어나는 빈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 ‘빈집실태조사용역 최종보고회’가 20일 청도군청 제1 회의실에서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해 관계 부서장, 용역 수행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청도군은 지역 빈집 현황 파악 및 매년 늘어나는 빈집 문제를 해결하기
최근 5년간 발생한 LH와 민간 건설사의 건설 현장 산재는 모두 1만8028건으로 하루에 10번꼴로 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LH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재해자는 총 1223명으로, 이 중 사망자는 16명, 부상자는 1207명에 달했다.연도별로는 ▲2020년 203명, ▲2021년 294명, ▲2022년 364명(사망 4명
대구 중부경찰서는 온라인에서 알게 된 동급생들을 불러내 가혹 행위를 벌인 혐의로 A양 등 4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A양 등 4명은 지난달 19일 오후 7시께 대구 한 노래방에서 다른 학교에 재학 중인 여학생 2명의 머리카락과 신체 일부를 다치게 하
가업상속공제의 제도적 효과성이 검증되지 않은 가운데 최근 5년간 이를 통해 감면된 상속세 및 증여세가 4조원을 훌쩍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세수가 예상보다 30조원 가량 덜 걷힐 것이라는 정부 추계결과와 비교해볼 때 이는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임광현 의원에 따르면, 지난 5년간 가업상속공제를 통해 감면받은 상속세 및 증여세는 총 4조1602억원으로 나타났다. 또, 최근 10년간 가업상속공제를 통해 상속세 및 증여세가 ‘0원’이 된 건수는 총 814건으
-최근 5년간 농업분야 보조금 부정수급 665건, 부정수급액 약 47억원에 달해!-부정수급건수, 2019년 130건 → 2023년 246건으로 약 89% 급증!-부정수급액, 2019년 6억214만원 → 2023년 19억1,149만원으로 약 3배 급증!-지역별 건수, 경기 143건, 전남 128건, 경북 64건 등의 순-정희용 의원 “더 강력한 부정수급 단속 및 환수 절차 방안을 조속히 마련을”최근 5년간 농업분야 보조금 부정수급으로 적발된 금액은 경기도가 18억6596만3218으로 가장 많았고 경
1주전
인천시 서구 수도권매립지에 5년간 반입한 폐기물 가운데 80%가 서울시와 경기도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 문세종 의원이 12일 인천시 환경국으로부터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9월까지 5년간 수도권매립지에 반입한 폐기물 974만5341톤 가운데 80.63%인 785만7268톤이 서울·경기에서 발생했다.경기는 29개 시·군에서 43.58%인 425만7235톤을 수도권매립지로 보냈고 서울은 25개 구에서 360만33톤을 반입해 36.94%를 차지했다.인천 10개 군·구에서
경북도가 낙후지역 발전에 앞으로 5년간 3000억원 규모 저출생 극복 등 신규 지원 정책을 제시했다. 도는 5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도내 낙후지역 15개 시군 공무원과 용역사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낙후지역발전 기본계획 2차 수립’을
2020~2024년 LH 건설현장서 발생한 재해자 총 1천223명민간 건설사 5년전에 비해 사고 건수 86% 증가 최근 5년간 발생한 LH와 민간 건설사의 건설현장 산재는 모두 1만8,028건으로 하루에 10번꼴로 사고가 발생하는 것으로 집계, 건설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사전차단을 위한 더 큰 노력이 요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민홍철 의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LH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재해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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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이 새끼손가락 한마디를 잘렸다면, 이것은 중대한 재해가 아닌가
사람들이 삼성전자를 '5만 전자'라고 부른다. 필자에게 이 '오만'은 "태도나 행동이 거만하고 남을 업신여긴다."는 뜻의 '오만'으로 들린다. 다른 말은 할 것도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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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평포구 앞서 어선 전복...실종된 선장 수색 이틀째 이어져
온평포구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 전복된 어선에서 실종된 선장을 찾기 위한 수색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다.16일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37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온평포구 남동쪽 2.2㎞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성산 선적 A호가 전복됐다.입항시간이 지났는데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배가 전복된 사실을 확인, 오후 4시45분께 승선원 4명 선장을 제외한 외국인 선원 3명을 구조했다.해경은 함정, 헬기, 관공선, 민간어선 등을 동원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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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탑역 살인예고' 글 작성한 20대 구속영장 기각
온라인 익명 커뮤니티에 '야탑역 살인예고 글'을 작성한 혐의를 받는 20대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수원지법 송백현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협박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를 받는 20대 A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기각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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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대회... 11월20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횡성에서 개최
‘제9회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 대회’가 및 11월 20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횡성 국민체육센터와 횡성 실내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핸드볼협회가 진행하는 2024년도 마지막 대회로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는 횡성군은 김종하배 전국 꿈나무 핸드볼 대회를 금년 3년째 개최하고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3년째 진행하는 김종하배 꿈나무 핸드볼 대회를 최상의 환경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 핸드볼 경기에 참여하는 한편 횡성 호수길, 루지 체험장 등 주요 관광지와 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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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K-컬쳐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원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원주시 K-컬쳐 연구회’는 15일 오후 2시, 원주시의회 모임방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나윤선 대표의원과 조창휘, 신익선, 심영미, 유오현 의원을 비롯해 연구용역사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지난 연구 활동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성과를 논의했다.이번 연구용역의 목표는 원주시의 문화·관광 자원을 재조명하고, 지역 특화 K-컬쳐 콘텐츠를 발굴하여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것이었다. 보고회에서는 그동안의 연구를 통해 도출된 여러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정책 제안들이 발표되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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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 강원도청 '찾아가는 홍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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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지난 20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연말 맞이 시·군홍보의 날 행사’에서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도청 신관 2층 달빛카페 내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원주시를 포함해 총 4개 시·군이 참여했다.시는 이번 행사에서 원주만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집중적으로 소개해 행사장을 찾은 직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시 관계자는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답례품 현장 홍보에 참여해 주신 강원특별자치도청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광역·지방자치단체 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서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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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호 태백시장, 시정연설 통해 내년도 시정운영 계획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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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태백시장은 지난 20일, 제280회 태백시의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2025년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운영 계획을 밝혔다.이 시장은 “2024년 장성광업소의 폐광으로 지역의 사회경제 전반에 걸쳐 위기에 직면하였으나, 지역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시민들과 공직자들의 노력으로 미래를 위한 신산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또한 태백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석탄 에너지에서 무탄소 에너지로의 에너지 대전환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는 제1차 태백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석탄에서 청정메탄올 ▲석탄에서 연구용 지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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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나래-서경덕 교수, 독도 대표 '생물' 국내외에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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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지킴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방송인 박나래가 함께 독도의 대표 생물인 괭이갈매기와 독도 새우를 국내외에 알리는 다국어 영상을 공개했다.이번 4분 분량의 영상은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과 공동 제작했으며, 한국어 및 영어로 공개되어 국내외 누리꾼에게 널리 전파중이다.영상의 주요 내용은 독도를 대표하는 괭이갈매기와 지난 2017년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방한 당시 만찬으로 화제가 된 독도 새우를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또한 지난 2004년 독도에서 신종 미생물이 발견되어 '독도'라는 이름의 학명으로 국제 학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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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 매입 협상 타결...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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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입찰을 통해 민간업체에 넘어갔던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 매입 협상이 타결됨에 따라, 낙찰업체와 12월 초 계약 절차를 마무리하고 터미널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이번에 강원특별자치도가 매입하게 된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은 백두산 항로를 개척한 동춘항운이 2000년 사업비를 투자하여 소유·운영하던 터미널로, 경영난으로 파산하면서 여러 차례 민간에 소유권이 이전됐다.강원특별자치도는 경매 매물로 나온 속초항 국제여객터미널을 낙찰받아 항로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민간업체가 낙찰을 받았다.그러나 도에서는 낙찰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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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립대, 한국해양수산연수원 김민종 원장 특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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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립대학교는 21일 오전 10시, 대학본부 세미나실에서 한국해양연수원의 오션폴리텍 교육과정 설명회를 진행했다.이번 특강에서는 오션폴리텍 교육과정의 주요 내용과 교육 목표,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직업적 기회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해양수산 관련 산업 현장의 최신 동향과 직무 역할에 대한 정보도 공유되었으며, 학생들이 교육과정을 선택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강원도립대 해양경찰과 2학년 심민섭 학생은 “이번 오션폴리텍 교육과정을 통해 해양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