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시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의 중요성과 생태자원의 소중함을 조기 교육하기 위해 ‘2024년 미래세대 녹색환경학교’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미래세대 녹색환경학교’는 2011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 양산시 자체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학교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매년 3000여명의 어린이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어린이들에게 환경 보전 의식 함양과 자연생태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고 있다. 양산시는 올해 ‘미래세대 녹색 환경학교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관내 41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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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적십자사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상담활동가 역량강화 교육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가 대구시로부터 위탁 운영하는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에서 상담활동가 자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지난 2일 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7월 11일까지 총 10회 운영되며 상담활동가들의 전문성 강화 및 역량강화 도모를 위해 자체 스터디 형식으로 진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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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 SNS 릴레이 챌린지 참여
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은 원강수 원주시장의 추천을 받아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SNS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였다. 이 캠페인은 원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의 최적지로서의 잠재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이 챌린지를 통해 원주의 탁월한 교통 인프라와 접근성을 강조하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이상적인 후보지로 원주를 부각하고 있다.이재용 의장은 “원주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 릴레이 챌린지가 원주의 장점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여,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붐업 조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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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기환경청-신대양제지, ‘굴뚝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일 신대양제지와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강당에서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작업자가 굴뚝에 올라가서 시료채취 작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낙하물 사고 등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에 따라 신대양제지㈜는 시료채취 관련 시설을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측정작업대 주변 난간 안정망을 설치하고, 계단에 미끄럼 방지패드 등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신대양제지㈜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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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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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7개월 간 매월 1회 진행
가수 하현우,가수 오뮤오,어거스틱 여성 듀오 삼치와이기리,싱어송 라이터 두마디 등 출연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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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동탄성심병원, 뇌졸중 집중치료실 개소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에 ‘뇌졸중 집중치료실’이 설치돼 운영에 들어갔다9일 한림대학교의료원에 따르면 효과적이고 전문적인 뇌졸중 환자 치료를 위해 한림대동탄성심병원에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등 전문 의료진 협진 시스템을 갖춘 집중치료실을 설치했다.집중치료실은 발병 후 7일 이내 급성기 뇌졸중 환자, 재발하는 일과성 허혈발작 환자, 뇌혈관 중재시술이나 뇌혈관 수술 전후 환자 등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치료를 하게 된다.이곳에는 전담 간호사가 24시간 상주하며 환자의 징후와 신경학적 상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등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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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대, 챌린지컵 국제요리경연대회 상 휩쓸어
서정대학교가 2024 대한민국 챌린지컵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상을 휩쓸었다.마스터셰프 한국협회가 주최한 이 대회는 지난 3~4일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렸다. 명실상부 최고의 국제요리 경연대회다.호텔외식조리과는 총 53명의 학생이 출전했다. 이민주 학생 등 3명은 전시요리 부문에서 화려한 비주얼의 요리를 선보였다.특히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하여 음식들의 창의적인 조화로움과 뛰어난 플레이팅 감각을 인정받아 영예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윤태식 학생은 경기도의회 의장상을 받았다. 호텔외식조리학과 학생들은 금메달 36개, 은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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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중앙공원 어린이 놀이터→‘아이 나무 놀이터’ 새단장
과천시는 중앙공원 어린이 놀이터를 창의적인 놀이 공간인 ‘아이 나무 놀이터’로 새롭게 단장해 개방했다고 9일 밝혔다.시는 경기도 지역 현안 사업 공모에 선정돼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들여 모래 놀이터, 포토존, 조합 놀이대, 바구니 그네, 트램펄린 등을 갖춘 577㎡ 규모의 놀이터를 조성했다.놀이터는 어린이 성장동화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에서 착안한 테마를 적용해 창의성을 더했다.놀이터 한편에는 자연과 자연스럽게 교감할 수 있도록 메타세쿼이아 숲 그늘에 ‘창의 놀이 모래놀이터’를 조성해 어린이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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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금 횡령' 혐의 정토근 안성시의원 상고 기각…의원직 상실
국민의힘 소속 경기 안성시의회 정토근 부의장이 최근 안성시 보조금을 횡령 혐의로 기소된 가운데 정 부의장이 대법원에 제기한 상고가 기각돼 의원직을 상실하게 됐다. 대법원 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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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 역사 인천 배다리 구 조흥상회,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 예고
28분전
배다리 지역의 도시화 과정을 보여주는 인천 구 조흥상회가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된다.문화재청은 구 조흥상회를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할 예정이라고 9일 예고했다.구 조흥상회는 인천시 동구 금곡동에 있는 건축면적 74.379㎡, 지상 2층 상업시설로 1955년 지어졌다.근대기 인천의 역사를 온전히 간직한 배다리 지역을 대표하는 장소로 널리 알려졌다.문화재청은 구 조흥상회가 당시 지역주민의 생활상뿐만 아니라 해방 이후 오늘날까지 인천 도시화 과정을 엿볼 수 있는 만큼 뛰어난 가치를 지녔다고 설명했다.문화재청은 "과거 배다리 지역 상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