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는 13일 동부동 668-4 일원에서 남목 건강생활지원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 착공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해 구청장 핵심 공약사업이었던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의 착공을 함께 축하했다. 남목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총사업비 87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1357㎡,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센터에는 체력측정실, 건강상담실, 조리교실, 프로그램실 등이 들어서며, 3층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센터가 완공되면 지역주민에게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만성질환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