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학교는 20일 미래창조관에서 2024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부 132명, 석사 38명 등 총 170명이 학위를 수여받았다. 대학원 정태순 외 1명은 성적우수상을, 임정숙 외 3명은 우수논문상을, 김현경 졸업생은 공로상을 각각 받았다. 학부 임수연 외 1명은 공로상을, 김성무 졸업생은 체육상을 수상했다./서원대학교 제공
김교흥 국회의원실이 주최하고 강화군이 주관한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 추진 방안 토론회'가 10일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실에서 열렸다.이번 토론회는 지난 7월 2일 국회에서 열린 '국립강화고려박물관 건립 필요성 토론회'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다. 1차 토론회가 박물관 건립의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면, 이번 2차 토론회는 기본 구상 계획과 예비타당성조사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 등 실무적 과제를 심도 있게 다뤘다.토론회는 김현경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국가유산관리학과 교수의 ‘국립뮤지엄 지역분관 설립의 정책적 타당성과 한계’ 발표
㈜한화 건설부문은 지난 20일 서울특별시 기술교육원, 서울시 중구청과 '건설기술 교육 및 노후점포 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서울 장교동 한화빌딩 17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한화 건설부문 전창수 인사지원실장, 장혁 홍보팀장, 서울특별시 기술교육원 김강열 원장, 장애리 통합본부장, 서울시 중구청 송인상 경제문화국장, 김현경 소상공인지원팀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건설 분야 교육생들의 현장 경험 확대와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50여 명의 교육
수도권기상청은 19일 제8대 수도권기상청장으로 김현경 기상청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현경 청장은 서울대학교 대기과학과 학사, 서울대학교 대기과학과 석사,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학교 기상학과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기상청 총괄예보관, 대변인, 부산지방기상청장, 기후과학국장 등을
강원도육아종합지원센터는 고성군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영유아의 디지털·미디어 과의존을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가족과 함께 오징어 게임’ 프로그램을 지난 주말 13일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행사는 미디어 속 게임을 단순 시청에 그치지 않고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신체 놀이로 재구성하여 진행되었다. 특히, 아이들이 미디어 콘텐츠에 몰입하는 시간을 줄이고, 가정 내 놀이와 상호작용을 통해 건강한 미디어 사용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었다.이날 행사에는 함명준 고성군수님이 참석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영유아와 함께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이재한 광명시의원은 11일 제295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어르신 건강관리 체계 강화를 위한 ‘시니어 전용 앱’ 개발을 제안했다.이 의원은 “내년 3월 전면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 서비스가 진정한 통합·체계화를 이루려면, 어르신 맞춤형 디지털 플랫폼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광명시는 현재 보건소와 사회복지국 등 다양한 부서에서 고혈압·당뇨병 예방,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 노인회관 및 시니어클럽 운영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그러나 초고령화
국제 금시장이 큰 폭으로 흔들리고 있다.뉴욕상품거래소에서 9월 만기 금 선물 종가는 1온스당 3649.4달러로 마감했다.다우존스 마켓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들어 금값은 무려 39%나 급등해 코로나19 팬데믹 때의 불안정한 장세는 물론 2008년 금융위기를 웃도는 상승세를 나타냈다.이는 1979년 오일 쇼크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치솟으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갱신한 수준이다. 세계적인 금값 폭등은 단순한 투자 심리를 넘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과 글로벌 정세가 얽힌 결과로 풀이된다.WSJ는
법무부 인천출입국·외국인청은 지난 1월부터 지난달 말까지 인천과 경기 김포·시흥·부천·고양시 등 인천과 경기도 일대 23곳의 건설현장에서 불법취업 외국인 단속을 벌여 124명을 붙잡아 강제퇴거 등 의법 조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외국인의 국적은 중국 46명, 베트남 30명, 미얀마 17명, 카자흐
제주지역 학교 급식 업무를 맡는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결원율이 크게 줄었다.14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등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은 4.4%로 지난해 8.3%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올해 직종별 결원율을 보면 조리사는 5.4%, 조리실무사는 4.1%다.제주도교육청은 방학 중 근무일 수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근무 여건 제공, 급식비 50% 지원 등 교육공무직원의 처우가 개선되면서 결원율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
윤석열 전 대통령이 내란 혐의 재판에 10회 연속 불출석했다. 재판부는 당사자 없이 진행하는 궐석 재판을 계속 이어가기로 했다.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은 김용현 전 장관이 재판부 기피를 신청해 재판 지연을 시킬 가능성에 대비해 만약 받아들여질 경우 윤 전 대통령이나 경찰 수뇌부 등 의 다른 내란 재판에서 추가 기일을 잡아 진행하는 형태로 사건 심리를 신속히 진행하는 방안을 요청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는 19일 윤 전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재판부는 "피고인이 오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은 19일 자신이 KH그룹 조경식 부회장으로부터 대북 송금 의혹 수사 무마 청탁을 받았다는 더불어민주당의 의혹 제기와 관련, "2020년 4월부터 2023년 10월까지 교도소에 수감돼 있던 사람이 2022년 5월에 어떻게 저를 만나 수사 무마를 청탁할 수가 있느냐"고 말했다.이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민주당 정치 조작 실체가 밝혀졌다'는 제목의 글에서 조경식 부회장 관련 공식 기록을 확인했다면서 이같이 재차 반박했다.그는 "최소한의 사실 확인도 없이 사기전과만 9범인 범죄자의 말을 근거로 동료 국회의원에
고용노동부와 인천시는 지난 18일 뿌리산업외국인근로자센터 교육장에서 센터 통·번역 인력풀 10개 언어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양교육을 실시했다.국내 체류 외국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비자 유형별 외국인 취업 가능 범위를 자세히 알려주고 비자별 활동 범위와 체류 기간 등을
검찰이 갯벌 구조 활동을 벌이다 순직한 고 이재석 경사 사고와 관련해 이틀째 해양경찰청을 압수수색하고 있다.인천지검은 19일 해양경찰청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압수수색은 전날 이뤄진 압수수색의 연장 선상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으로 전해졌다.검찰 관계자는 “전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