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장래에 청정 수소·암모니아 국제 교역이 본격화할 것입니다. 공급 안정을 위해 법적으로 '수소 안보 전담 기관'을 지정해 비축과 안보 실무를 전담해야 합니다.”김재경 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16일 인천 연수구 홀리데이 인 송도 호텔에서 열린 '2025 인천 미래 에너지
상주 명예시민인 김재경 한양대학교 건축학부 교수가 설계한 ‘경주 치유의 집’이 2025년 목조건축대전 대상에 선정됐다. 이번 대상작은 목조건축의 치유적 공간 활용과 친환경적 설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재경 교수는 2019년 상주시 낙동면 ‘세그루집’, 2022년 진주 ‘물빛나루쉼터’로 이미 두차례 목조건축대전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세그루집 설계 공로로 지난 2023년 상주 명예시민으로 위촉되기도 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세그루집을 통해 상주와 특별한 인연을 이어온 김재경 교수의 세 번째 대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김만식 기자 = 한양대학교 건축과 김재경 교수가 설계한‘경주 치유의 집’이 2025년 목조건축대전 대상에 선정됐다. 이번 대상작은 목조건축의 치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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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싱싱애(愛)! 과일도시락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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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연구소,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 성료...회원사간 협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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