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수계관리위원회는 ‘한강수계 주민지원사업계획 수립 및 관리지침’ 개정을 마련, 12월 5일까지 주민과 관리청의견수렴을 위한 행정예고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개정안에는 그간 12개 관리청 대상으로 개정 수요조사와 간담회 등으로 현행 지침의 미비점을 확인해 규제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 향상과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이번 개정 내용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직접지원사업비의 비중 확대에 중점을 뒀다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25일 시선관위 대회의실에서 구·군선관위 사무국장, 선거·지도계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3월5일에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관리 지침 시달 및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울산시선관위는 선거관리위원회가 의무위탁받아 최초로 실시하는 이번 동시이사장선거를 위탁선거법에 근거해 공정하고 깨끗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이에 울산시선관위는 이날 회의에서 △지역 금고별 특성을 고려한 최적의 선거관리체제 구축 △투표·개표 등 절차사무의 투명성·정확성 강화 △금품선거 예방교육 실시 등 적극적 안내·
영화 ‘폭락’은 50조원의 증발로 전 세계를 뒤흔든 가상화폐 대폭락 사태 실화를 기반으로 한 범죄드라마다.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는 청년 사업가의 연대기를 통해 스타트업 투자의 이면과 낮엔 주식, 밤엔 코인 한탕주의에 중독된 청년들의 현실을 그린다.송재림 배우는 극중 MOMMY라는 이름의 가상화폐 개발자로 자칭타칭 사업천재라 불리는 주인공 양도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영화 ‘폭락’은 특히, 많은 피해자를 양산하고 아직 사법 기관의 종국적인 판단이 나오지 않은 실화 사건을 모티브로 다루고 있기 때문에 철저한 사전조사와 법률 사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표결이 이뤄지는 7일 여의도로 전국 각지의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추운 날씨에 두툼한 겉옷으로 무장한 사람들은 저마다 손에 윤 대통령을 비판하는 내용의 손팻말을 들고 있었다.거리에는 윤 대통령의 가면을 쓰고 우스꽝스러운 춤을 추는 등 다양한 퍼포먼스가 이뤄지기도 했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을 내란 혐의 피의자로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박세현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 본부장은 8일 오후 언론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을 내란 혐의 피의자로 입건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관련 고발장이 많이 접수돼 절차에 따라 수사 중"이라며 "고발이나 고소가 되면 절차상으로는 맞는다"고 말했다.또한 박 본부장은 "내란죄에 대해 수사하지 않거나 앞으로 수사하지 않을 계획이 없다"면서 " 두 가지 혐의 모두 수사한다"고 밝혔다.그
국회는 7일 오후 5시 본회의를 열어 불법 비상계엄으로 군과 정보기관을 동원해 국민에게 총부리를 들이 댄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처리한다.안건 처리 순서는 먼저 윤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한 세 번째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표결한 뒤,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처리한다.김건희 여사
우리나라 공장에서 생산하는 동물약품 ‘바이트릴 맥스’가 첫 중국 수출 길에 올랐다. 한국엘랑코동물약품은 지난 10일 경기 안산에 있는 한국엘랑코동물약품 반월공장에서 ‘바이트릴 맥스’ 첫 중국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바이트릴’은 엘랑코에서 개발한 오리지널 엔로플록사신 성분 동물약품이다. 돼지 소화기와 호흡기 세균성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