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오는 2026년까지 3년간 120억원을 투자해 생태자원의 보고인 지리산 자락에 생태 체험·교육, 체류기능 등을 갖춘 ‘지리산 남원 에코촌 조성사업’에 나섰다.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이기도 한 지리산 남원 에코촌 조성사업을 환경부 국비지원사업으로 친환경 숙박시설, 생태숲 정원, 캠핑장, 야외무대 등 방문객들을 위한 휴식 공간과 편의시설을 갖춘 생태관광 거점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남원시는 지난해 10월 지리산 정령치 습지와 운봉 백두대간 일원이 국가생태관광지역으로 신규 지정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