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에서 퇴직한 공직자 대부분이 취업심사를 통과해 민간기업 등으로 재취업하고 있으며, 최근 6년간 가장 많은 국회 출신 인력이 취업한 기업은 쿠팡인 것으로 나타났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19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0년부터 2025년까지 국회 퇴직공직자의 취업심사 승인 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 대상은 국회의원, 보좌진, 국회사무처 직원 등 국회 소속 공직자다.퇴직공직자 취업심사 제도는 공직자가 퇴직 후 재취업할 경우, 퇴직 전 수행한 업무와 취업 예정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