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는 어제 한국감사협회가 주최하는 ‘2025 한국감사인대회’에서 내부감사 부문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한국감사협회는 내부감사, 전략 혁신, 청렴 윤리 그리고 준법 감시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과 대한민국 감사 발전에 이바지한 감사 및 감사인을 매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공사는 지난해에도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청렴 윤리 부문 우수기관상과 자랑스러운 감사인상 감사 부문 대상을 동시 수상하며 2관왕에 오른 바 있다. 이번 수상으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올해 공사는 ▲체계적
한국남동발전 감사실은 백상원 상임감사위원이 한국감사협회 주관의 ‘2025 한국감사인대회’에서 ‘자랑스러운 감사인상’ 최우수상을 비롯해 3관왕을 달성한데 이어
권세호 코레일 상임감사위원이 한국공공기관 감사협회 주관 ‘2025 감사인대회’에서 ‘최고 감사인상’을 수상했다.감사인대회는 공공부문의 감사 역량 강화와 우수 사례를 알리기 위해 한국공공기관 감사협회가 매년 개최한다.권세호 상임감사위원은 저서 「별에서 온 감사」를 통해 감사의 역할과 글로벌트렌드를 대중에게 공유하고, 활발한 대내외 활동으로 전문성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권세호 코레일 상임감사위원은 “가치 중심의 감사활동과 AI 감사혁신으로 공공기관 감사업무 선진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대전 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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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농촌인력중개센터(공공형, 농촌형) 동시 선정 쾌거
강릉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도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사업 공모에서 ‘농촌형’과 ‘공공형’ 두 유형 모두에 동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이번 동시 선정은 지자체의 농촌 인력 수급 구조 전반 운영 역량을 국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사례로, 지역 농업현장의 고질적인 인력난 해소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해 농업 인력의 부족 현상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계절별로 농가와 근로자 간의 인력을 중개하는 사업이다.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운영 주체가 되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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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남해군
남해군◇4급 승진▲남해군의회 김미선 ▲행정과 최은진◇5급 승진▲행정과 안성필 ▲설천면 김경주 ▲보건행정과 강영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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