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안덕면주민자치회은 지난 1일 경상북도 영주시 가흥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상호 교류 활동을 진행하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상호 교류는 두 지역 주민자치 조직 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특산품을 매개로 한 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교류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운영 사례 및 프로그램 소개,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화사업 논의 등이 이뤄졌으며, 양측은 각 지역의 농특산품을 교환하는 시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공감대를 나눴다.안덕면
연말을 앞두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영주시 가흥1동에 위치한 오빵 베이커리는 23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케이크 50개를 기탁하며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이번에 기탁된 케이크는 가흥1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저소득 다자녀 가정 50가구에 전달돼,
영주시는 관내 대학생들에게 시정 업무를 직접 체험하고 사회적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6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2월 19일부터 1월 2일까지로, △가흥1동 행정복지센터 △대한광복단기념공원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 등 17개 사업장에서 근무할 총 27명을 선발할 예정이
영주시 대백마트 영주점 권태엽 대표는 지난 16일 가흥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희망2026 나눔캠페인’에 동참하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권태엽 대표는 2017년부터 나눔캠페인에 참여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금까지 총 1,270만 원을 기부했으며, 매년 성금 기탁뿐만 아니라 초복맞이 삼계탕 지원, 설맞이 떡국떡 기부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권태엽 대표는 “올해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기가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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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 영양군에 3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영양군은 권성규 봉화 해성병원 이사장과 김주현 재안동향우회 고문이 12월 24일 영양군청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을 각각 200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두 기탁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으로 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포함해 두 사람의 누적 기부액은 각각 700만원에 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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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평생학습 거점' 도민대학, 올해 참여자 8000명 돌파
제주특별자치도가 운영하는 제주도민대학이 올해 참여자와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하며 제주형 평생학습 플랫폼으로 성장했다.제주도는 제주도민대학이 올 한해 동안 490개 과정에 8157명이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260개 과정에 3972명이 참여한 것과 비교해 과정 수는 88.5%, 참여 인원은 105% 이상 증가한 수치다.정규과정에는 144개 과정 2647명이, 특별과정에는 346개 과정 5510명이 참여하며 당초 목표 8000명을 넘어섰다.학습공간도 크게 늘었다. 전년도 32개소에서 올해 본원·지역캠퍼스·동네캠퍼스·열린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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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상가 건물서 불…1명 부상
24일 오후 6시45분쯤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70대 여성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인력 64명을 투입해 38분만인 7시23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건물 2층에서 구조된 70대 여성은 상황실과 현장 대원 공조로 위치를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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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빛축제도 보고 천체 관측도 하고
해운대구가 해운대빛축제 특별 이벤트 ‘우주 보러 갈래’를 12월 24~28일, 12월 31일~1월 3일에 운영한다.축제 현장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달과 토성을 관측하는 체험 행사로 오후 6시~오후 9시 30분에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모두 10대의 천체 망원경이 설치되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구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구남로와 해운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제12회 해운대빛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별의 물결이 밀려오다’라는 뜻의 ‘스텔라 해운대’를 주제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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