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이 전력망만 선점하고 발전사업을 하지 않는 허수사업자 관리를 통해 확보한 여유용량 336MW를 오늘부터 한국전력공사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신규 발전사업 희망자는 오는 28일 0시부터 여유물량 소진시까지 신청접수 순으로 배분받을 수 있다.전력당국은 무탄소전원 확대 등 전원믹스 이행을 위해 전력망 투자계획을 대폭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 한전은 제10차 장기 송·변전설비계획을 통해 지난 계획보다 약 2배 증가한 총 56조5,000억원을 투자하고 있다.다만 전력망 건설에 소요되는
국가 전력망 구축과 관련된 법안이 국회에서 논의되는 가운데, 전북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지역 희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이 모색됐다. 이번 토론회는 탄소 중립 실현과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이 본격화되면서 전력망 확충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열렸다.안호영 의원은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토론회를 주최했다. 이 행사는 전북을 지역구로 둔 국회의원 전원과 에너지전환포럼, 환경운동연합 등이 공동으로 주최해 성황리에 개최됐다.안호영
한전과 한수원의 '팀 코리아' 원전 수출팀이 내홍을 겪고 있다.한전과 한수원은 지난 2009년 한국전력공사를 주축으로 한수원과 국내 기업들이 참여한 '팀 코리아'를 구성, 아랍에미리트 바라카 원전을 20조원에 수주했다.한전이 주 계약자로 나섰고 한수원은 4개 원전에 대한 시운전 등을 담당했다. 한국의 최초 해외 원전 수출을 달성한 쾌거로 평가됐다.바라카 원전은 지난해 4호기를 마지막으로 상업 운전에 돌입했지만, 길어진 사업 진행 과정에서 조 단위로 늘어난 공사비가 문제가 됐다.한수원은 지난해 약 1
한전이 글로벌 에너지 리더 도약에 나섰다.한국전력은 10일 한전 본사 비전홀에서 사장, 노조위원장, 본사‧지역본부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NEW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최근 글로벌 에너지 시장이 급변하고 있고 한전의 재무위기 상황은 지속되고 있다. AI와 데이터센터 등에 따른 전력수요 급증과 신재생 에너지 확대로 전력계통의 불확실성 또한 날로 증가하고 있다.이에 한전은 ‘Global Energy & Solution Leader’를 NEW 비전으로 선포하고 한전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나이언틱은 내달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증강현실 게임 '피크민 블룸'에서 리우 카니발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이번 이벤트를 기념해 새롭게 ‘리우 카니발 데코피크민’을 추가했다. 또한 '봄 스티커 데코피크민'도 다시 등장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도전 임무를 클리어할 때마다 ‘리우 카니발 데코피크민 모종’, ‘카니발 깃털’, ‘꽃잎’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스테이지 중앙의 ‘빅 플라워’가 만개하면 금 모종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유저들은 ‘카니발 깃털’을 수집하는 임무를 받아, 이를 완료하면 리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희철 의원은 17일,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미래로의 동행: 글로벌 인재와 지역 상생 컨퍼런스”에 참석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를 위한 방안을 발표 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강원대학교가 주최하고 KNU글로벌인재네트워크센터가 주관한 것으로 강원지역 우수 외국인 유치와 정주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김 의원은 발표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적극적인 유치와 정주 노력과 함께 사회통합 정책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산시는 14일 경산시립박물관 대강당에서 도내 화장품 기업을 위한 뷰티산업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에는 경북도 내 40여 개 화장품 기업 대표들과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한국한의약진흥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등 7개 유관기관이 참석했으며, 새롭게 편성·추진되는 화장품 관련 사업과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이 소개됐다.특히, 경북경제진흥원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중소 화장품 기업들이 겪고 있는 수출 관련 지원사업을 상세히 설명하며 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전중하 경북화
안양시는 14일 오후 2시 만안구 안양동 안양과천상공회의소에서 관내 중소・벤처기업 최고경영자 및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중소벤처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안양시가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에는 기업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및 유관 기관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사업에 대한 정보 제공이 이뤄졌다.이번 설명회에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경기지원단・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신용보증기금・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16개
춘천시 교육도시위원회 정기회의가 21일 오후 3시, 춘천시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구성 2주년을 맞아 기존 연임 위원과 더불어 새롭게 선정한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함께, 지난 2년간의 교육도시 성과를 홍보하기 위한 교육도시포럼 개최 방안 등을 논의했다.춘천시 교육도시위원회는 민선 8기 시정 목표인 최고의 교육도시 구체화를 위해 지난 2023년 구성했다. 학교, 교육청, 대학, 시민, 단체 등 교육계 이해당사자 등이 위원으로 참여했다.그동안 춘천시 교육도시위원회는 춘천시 교육도시 조성 기본계획의 수
충북 청주에 본사를 둔 아이티엠반도체는 종속회사 ITM SEMICONDUCTOR VIETNAM CO.에 대해 144억600만원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지난 20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7.74% 규모다. 채무보증기간은 21일부터 8월5일까지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인천지역 원도심과 신도시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창 위원장은 21일 제3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 발언에서 신도시와 원도심의 교육격차 문제를 지적했다. 이 위원장이 시 교육청으로부
천안시는 국토교통부의 ‘2025년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자율주행 대중교통 수단 보급으로 이동 편의와 자율주행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며,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내에서의 신기술과 서비스 실증, 자율주행 시스템 구축 등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