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차세대지방세입시스템을 통해 4월 법인지방소득세와 5월 개인지방소득세를 정상 신고 및 납부 처리했다.특히, 신고·납부가 몰리는 법인지방소득세 납기 말인 4월 30일에는 일 최대 58만 건을, 개인지방소득세 납기 말인 5월 31일에는 일 최대 93만 건을 안정적으로 수납 처리했다.이는 작년 개인지방소득세 납기 말 일 최대 83만 건 수납보다 10만 건을 추가 처리한 것이다.또한, 앞으로 있을 6월 자동차세, 7월 및 9월 재산세 등 대규모 정기분 세목에 대해서도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현재 세목별로 전담반(행안부, K
서울지방세무사회는 지난달 24일 서울지방국세청 소득재산세과를 방문해 모두채움서비스 관련 개선사항을 건의했다고 3일 밝혔다.올해 국세청은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자 700만명에게 모두채움서비스를 확대했으나 모두채움 세액계산으로 안내된 납부세액과 실제 종합소득세 신고 납부세액에 차이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 세무대리인의 애로사항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납세자는 국세청에서 안내된 모두채움서비스는 예상세액의 안내임에도 불구하고 검증을 마친 확정된 납부세액으로 인식해 세무대리인이 공제요건을 판단하여 올바르게 재계산한 납부세액을 신뢰하지 못하고
국세청은 지난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 동안 시범 도입한 ‘AI 국세상담’ 개발에 공로가 큰 직원 2명을 특별승진시키고, AI를 이용한 국세행정 혁신을 가속하기 위해 ‘AI 업무혁신 TF’를 신설했다.국세청은 금년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 동안 휴일이나 야간에도 24시간 상담이 가능하도록 ‘AI 국세상담’서비스를 제공해 국세상담전화 연결이 어려운 납세자 불편을 해소했다.‘AI 국세상담’ 서비스 도입 후 국세상담전화 통화성공률이 지난해 26%에서 금년 98%로 대폭 높아졌으며, 상담 서비스 제공건수도
신희철 대전지방국세청장이 2023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와 관련 일선 세무서 현장점검에 나섰다./대전지방국세청 제공
하남시는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토지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토지소유자 만나 의견을 듣고 설명하는 현장 상담제를 운영한다. 10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 접수기간이 지난달 29일 종료됨에 따라 이의신청 검증기간인 이달 14일까지 이의신청 토지를 대상으로 이해관계인을 포함한 토지소유자와 현장 상담을 진행한다.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나 종합소득세, 개발부담금 등 토지 관련 각종 세금의 과세 표준이 된다. 토지소유자들은 개발 가능성이 있는
한국세무사회는 삼쩜삼 등 세무플랫폼으로부터 피해를 당한 국민의 제보가 잇따르자 세무사회 홈페이지와 피해신고 앱으로 납세자 권리구제와 탈세조장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세무플랫폼 피해 국민제보센터'를 개설했다고 25일 밝혔다.세무사회는 최근 삼쩜삼, 토스 세이브잇 등 세무플랫폼이 지난 5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 동안 환급수수료를 편취하기 위해 수입누락, 부당공제, 부당감면 등 부정한 방법으로 환급신고를 하고 탈세를 조장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아 검토한 결과 모두 사실로 드러났다며 5월 29일과 6월 18일 두차
김수철 세무법인 택스케어 대표세무사가 식당사업자를 포함한 개인사업자의 세무와 임금 등 노무 문제를 알기 쉽게 다룬 ‘김세무사의 개인사업자 세무와 절세’ 개정판이 최근 출간됐다.이 책은 2024년 개정세법을 반영해 대상을 기존 식당사업자에서 개인사업자 전체로 확장했다. 이들 업종의 부가가치세·인건비·종합소득세 문제와 개인사업자 세무의 핵심인 인건비 등 30여개 주제를 Q&A 형식으로 쉽게 풀어내 개인사업자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시급을 다른 곳보다 훨씬 많이 주는데, 직원이 갑자기 연장근로수당과 주휴수당을 달라고 해 황당하고 배신
신한은행은 소상공인 성공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 교육을 했다고 30일 밝혔다.성공 두드림 맞춤교실은 소상공인 지원 제도와 법률, 세무, 상권분석 등 사업 경영에 필요한 정보를 알려주는 교육프로그램이다.이번 교육은 매출 분석 시스템을 활용한 매출 관리 방법과 5월 종합소득세 신고 관련 유익한 세무관리 노하우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활용해 두 가지 세션으로 진행됐다.첫 세션에서는 황창희 오픈업 팀장이 ‘빅데이터 플랫폼을 활용한 매출분석 시스템의 이해’라는 주제로 상권분석과 매출 관리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그날의 영웅! "잊지 않겠습니다"
부산 영도구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6월 24일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가 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행사는 6.25참전용사·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모범국가보훈대상자 표창, 회고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도구청장 표창에는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부산지부 영도구지회 윤종문·차진채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부산시지부 영도구지회 왕선화 영도구의장 표창에는 ▲영도구 재향군인회 이성보·안순옥씨가 수상했다.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
Generic placeholder image
셀트리온 램시마 등 프랑스 대학병원 연합 입찰 수주 성공
셀트리온은 최근 프랑스 최대 규모의 의약품 조달기관인 `유니하' 입찰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를 비롯해 허쥬마, 베그젤마 수주에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유니하는 프랑스 의료산업 전반에서 큰 영향력을 지닌 대형 기관으로 인플릭시맙 시장의 약 30%, 베바시주...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 '힘 겨루기'
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덕군,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점검 회의 개최
영덕군은 올여름 이상기후로 인한 자연 재난에 대비해 지난 24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점검 회의를 개최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영덕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기상 상황과 전망, 자연 재난 대책, 부서별 중점 추진 대책 등을 공유하고, 산사태와 사면 붕괴, 하천 재해, 주택 침수, 폭염 등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상황 관리 체계를 논의했다.특히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사전 대비 △폭염특보 시 중점 관리 대상자의 보호 대책 △침수나 산사태 취약지역 사전 대비와 점검 △공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73)
본래 남사당패는 독신남의 집단이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을 거역할 수가 없었던 모양이다. 양딸을 핑계 삼은 복녀를 시작으로 여자를 받아들이기 시작이다. 그러자 말로만 남사당패로 남녀가 어우러져 전국을 바람처럼 떠돌며 기예를 팔아가며 먹고 살기에 이른다. 따라서 남녀의 혼숙은 다반사다. 호칭도 일률적으로 삼촌, 형님, 이모, 언니, 동생 등으로 두루뭉수리 통일이다. 실제 혈연과는 무관이지만 다들 그렇게 싸잡아서 호칭이다. 더러는 부부 지연을 맺어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지만 대부분 임자 없는 홀몸이다. 잠자리도 대중없어 허허벌판에 천막을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 ‘밝은 골목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한국도로공사 강원본부는 26일 원주시 학성동에서 지역사회 환경 및 치안 개선을 위한 ‘밝은 골목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CPTED(범죄...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기교육청, ‘AI 챗봇 민원 서비스’ 운영 시작
경기도교육청이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고, 교직원의 민원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반의 챗봇을 활용한 민원서비스를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오는 27일부터...
Generic placeholder image
위험물질 취급 업체 점검 나서는 지자체들...대상 선정 기준은 제각각
경기도 화성 리튬 배터리 제조 공장 화재 이후 지방자치단체들이 부랴부랴 관련 업체 점검에 나섰다. 하지만 당장 경남 안에서도 점검 대상 업체가 제각각이어서 효율성과 실효성이 떨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경남도는 소방본부를 중심으로 도내 위험물 취급 업체 점검에 나설 계획이라고 26일
Generic placeholder image
순천농협 최고령 원로조합원, 101세 생신 선물에 '싱글벙글'
전국 최대 농협인 순천농협은 26일 원로조합원 복지증진 사업으로 생일을 맞은 최고령 김희수 조합원을 방문해 축하했다. 순천농협은 원로조합원의 생활밀착...
Generic placeholder image
수돗물에 발암물질이? 가임기 여성 절반 넘게 유산…日 전수조사 착수
일본에서 발암물질에 오염된 수돗물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면서 당국이 전국 단위 전수조사에 착수했다.26일 산케이신문 등 현지 여러 매체에 따르면 일본 정부가 지난달 전국 47개 도도부현 담당 부서 및 수도 사업자 등에 수돗물 오염 실태 파악을 요청하는 문서를 발송했다. 조사는 오는 9월까지 진행되는데 수돗물에서 검출된 과불화화합물 농도와 정수정 정보를 파악한다.PFAS는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유기불소 화합물로 프라이팬 코팅이나 반도체 공정 등 여러 제조업에 쓰인다. 단,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