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은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수와 부군수, 국·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었다.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3년의 군정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 예산 편성과 연계한 핵심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2026년은 민선 8기의
민선 8기 오영훈 도정 출범 이후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이 급증하고, 특히 해외 등에 파견되는 인력도 늘어나 인건비 부담이 가중되는 만큼, 인력관리를 보다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주도의회에서 제기됐다.11일 열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444회 제2차 정례회 도정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강성의 의원은 "관리직 증원은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강 의원은 "민선 7기와 민선 8기를 비교해 보면, 공무원 정원이 민선 8기에 6507명으로 201명 증가했다"며 "5급 이상 관리직의 증감률, 그리고 파견 인원의 증감률이 굉장히
대구 달성군민 10명 중 9명은 지역에서 계속 살고 싶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군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도 80%가 넘어 군민들의 군정 전반에 대한 신뢰도가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달성군이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실시해 22일 발표한 ‘2025년 달성군 행정수요 및 군민 의견수렴 조사’ 결과에 따르면 달성군 지속 거주 의향을 묻는 질문에 군민의 88.6%가 ‘지속 거주 의향’을 표명했다. 이는 민선 8기 들어 추진한 정책들이 군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졌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풀이된다. 군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도 83.7%
내년 7월 출범이 무산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가 결국은 차기 도정에서 결정되게 됐다.행정구역 조정도 원점에서 다시 논의될 전망이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달 30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기초단체 출범은 민선 9기 도정으로 넘기게 됐다”며 “민선 8기 내 마무리하지 못한 점에 대해 도민 여러분께 깊은 유감과 안타까움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오 지사의 1호 공약이었던 제주형 기초단체 설치는 차기 도정의 몫이 됐다.당초 제주도는 내년 지방선거에서 기초시장 및 기초의원을 선출, 민선 9기 출범에 맞춰 제주형 기초
중부뉴스통신 = 서귀포시는 민선 8기 핵심 정책인 청년활동의 활성화와 청년문제에 대한 도민사회 공감대 확산을 위하여 서귀포시 청년정책협의체와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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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식 기자 = 강화군의회는 10월 20일 민선 8기 공약사항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주니어보드’ 프로그램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본회의 방청을 실시했
제주도가 민선 8기 핵심 정책으로 추진해 온 제주기초자치단체 추진 부서를 해제한다. 제주도는 윤석열 탄핵을 거치면서 일정에 차질을 빚었고, 행정 구역 개편에 대한 도민 의견을...
문음미 기자 = 광주 남구는 민선 8기 단체장의 공약 이행 현황을 평가하기 위해 주민배심원단 회의를 연속으로 개최한다. 남구는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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