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충북에서도 제1당을 차지하면서 국민의힘 소속 김영환 충북지사의 도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다.지난 10일 치러진 22대 총선에서 충북 정치지형은 더불어민주당 5석, 국민의힘 3석으로 재편됐다.정치구도가 `5대 3'으로 개편되면서 도청 안팎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김 지사의 도정과 그가 핵심현안으로 꼽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등 사업들이 추진 동력을 잃는 것 아니냐는 얘기다.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실현을 위한 필수 요건 중 하나인 중부내륙특별법을 대표 발의한 국민의힘 정우택 부의장의 국회 진입이 불발됐
22대 총선에서 충북정가는 지각변동이 심했다. 청주권에서의 더불어민주당 발 인적쇄신으로 기성정치인들이 대거 물러나고 새인물들이 전면에 나섰다. 특히 다선의 중진급 의원들이 대거 물러나면서 향후 이들의 정치행보에 관심이 쏠린다.더불어민주당에서는 변재일·도종환·이장섭 국회의원이, 국민의힘에서는 정우택 국회의원이 고배를 마셔 현역에서 물러난다. 이들 외에 노영민 전 대통령실장 등 공천과 본선에서 탈락한 비현역들도 국회 입성 뜻을 이루지 못했다.이번 총선에서 고배를 마신 정치인들 가운데 일부는 70대를 바라보거나 넘었다. 대부분 다선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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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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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작구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아파트 미분양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모델하우스 운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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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기환경청-신대양제지, ‘굴뚝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일 신대양제지와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강당에서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작업자가 굴뚝에 올라가서 시료채취 작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낙하물 사고 등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에 따라 신대양제지㈜는 시료채취 관련 시설을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측정작업대 주변 난간 안정망을 설치하고, 계단에 미끄럼 방지패드 등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신대양제지㈜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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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 품목허가 갱신제 도입 수면 위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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