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가 사고 없이 안전한 '밀양아리랑대축제'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는 '아리랑의 선율, 희망의 울림/ 영남루의 꿈, 밀양아리랑의 빛이 되다' 주제로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 동안 영남루와 밀양강변 일대에서 열린다. 밀양시는 지난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밀양경찰서, 밀양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관리위원회 심의회의를 열어 축제 개요, 공연장 무대 및 시설물, 안전관리 조직 및 임무, 안전관리 요원 배치 계획, 비상시 조치 사항, 유형별 안전사고 대책 등을 집중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