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는 2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취약노인 지원을 위한 후원금 1억5000만원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전달된 후원금은 취약노인 보호 및 복지 전문기관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절기 별 식품키트와 혹서기 냉방 용품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또한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전국 취약노인들에게 KB국민카드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과 후원물품을 함께 전달해 따뜻한 온정을 더할 예정이다.한편,‘취약노인 마음잇기’사업은 돌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신청, 전곡농협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이에 전곡농협은 20명의 근로자와 7개월간 근로계약을 맺고 지역 내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파견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기존 농가형과 달리 공동숙소에서 지내면서
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경북 울릉군 울릉공항 공사 현장에서 토사가 무너지면서 작업 중인 굴삭기 2대가 매몰돼 작업자 1명이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에서 발견됐다. 8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분께 울릉공항 건설 현장에서 흙더미가 무너지면서 굴착기가 매몰됐다. 작업자 1명은 자력으로 빠져나왔으
부여군은 지난 7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박수현 국회의원 당선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 현안 사업을 공유하고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이날 정책간담회는 박정현 부여군수와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군정 주요 현안 사업 8건과 더불어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사업 18건에 대한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사업별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군은 지역발전과 주민 편의 증진를 위한 주요 현안 사업으로 ▲ 공공기관 유치 기회 균등을 위한 혁신도시특별법 개정과 지역특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