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일도1동 동문시장 내 솔이정육판매장을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식을 개최했다.솔이정육판매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수익금의 일부를 기탁하게 되며, 희망나눔캠페인 개인 또는 착한가게 참여로 매월 지정기탁된 기금은 일도1동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특화사업 추진에 유용하게 쓰이고 있다.
제천원도심상권 `수제맥주&달빛야시장 축제'가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제천 문화의 거리에서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제천 중앙시장 제천맥주와 제천 솔티맥주가 수제맥주 부스를 운영해 제천의 수제맥주를 알릴 예정이다. 또한 중앙시장, 내토시장, 동문시장 등 원도심 상권 상인들을 포함한 제천지역 상인들이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
일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자원 업무협약 업체인 제주시 동문시장 내 동해수산은 지난 26일 일도1동 관내 중장년 1인 가구 총 5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식당'을 운영하여 무료로 식사를 제공했다.동해수산은 일도1동주민센터 및 일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자원 업무협약을 맺고 '사랑의 식당'을 운영하면서 취약계층을 위해 무료 식사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울타리 역할을 하고 있다.
빈 점포가 늘어나는 원도심의 상권을 살리기 위한 푸드트럭 야시장 도입이 난관에 봉착했다.23일 제주시에 따르면 칠성로 200m 구간에서 푸드트럭 20여 대가 식음료를 판매하는 야시장 조성 사업과 관련, 새로운 입지를 찾고 있다.제주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야시장 운영을 추진했고, 칠성로상점가조합과 인근 중앙지하상가, 동문시장 상인들이 동의하면서 당초 작년 말부터 야시장을 운영할 예정이었다.그런데 칠성로는 문화광장형 상점가를 조성하기 위해 2015년 ‘차 없는 거리’로 조성되면서, 119구급차 등 긴급 자동차를
제주 원도심에서 아이들 상상의 나래가 맘껏 펼쳐진다.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제주도 소통협력센터는 오는 11일부터 9월까지 매월 두 번째 토요일 원도심 공간 곳곳에서 ‘만만한 원도심’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다층적인 매력과 잠재력을 품고 있는 원도심의 요소를 활용, 어린이가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활동을 정기적으로 선보여 지역 사회와 긍정적 상호작용을 유도하도록 기획됐다.두 기관이 운영 중인 제주책방ㆍ사랑방과 캐왓, 상생모루, 소통협력센터부터 관덕정, 산지천, 칠성로, 동문시장, 삼성혈 등
10시간전
제천원도심상권 ‘수제맥주&달빛야시장 축제’가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제천 문화의 거리에서 진행된다.이번 축제에서는 제천 중앙시장 제천맥주와 제천 솔티맥주가 수제맥주 부스를 운영하여 제천의 수제맥주를 알릴 예정이다.또한, 중앙시장, 내토시장, 동문시장 등 원도심 상권 상인들을 포함한 제천지역 상인들이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여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시 관계자는 “양일간 문화의 거리 달빛정원 무대에서 유명 DJ와 함께하는 EDM파티, 버스킹 공연을 보며 초여름 밤의 축제열기를 함께 즐겨보시기 바란다
김만덕기념관은 지난 25일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성안올레 1코스 걷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제주올레 길동무의 해설과 함께 동자복, 사라봉, 모충사, 동문시장 등 다양한 명소를 지나는 6km의 성안올레 1코스를 걸었다.강영진 관장은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김만덕기념관이 위치한 원도심의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김만덕기념관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도민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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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인천에서 (SUV)차량과 택시 정면 충돌 50대 승객 사망
새벽에 인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와 택시가 정면으로 충돌해 50대 승객이 숨지고 운전자 2명이 다쳤다 26일 오전 2시51분경 인천시 부평구 부흥오거리 인근 도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와 택시가 정면으로 충돌 하면서 택시에서 화재가 발생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진화됐다. 이 사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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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관광문화재단, 독일마을호텔 제휴관광사업체 모집
남해관광문화재단이 ‘독일마을호텔’과 함께할 관광사업체를 다음 달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독일마을호텔’은 독일마을 내의 기존 민박 사업체와 식당 및 카페 등을 연결시켜 ‘호텔식 편의기능’을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다.남해관광문화재단은 독일마을호텔의 장소적 범위를 남해군 전역으로 확장하기 위해 제휴관광사업체를 모집한다.독일마을호텔 숙박객들에게는 제휴관광사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며, 독일마을호텔 리플렛 등을 통해 제휴사업체를 홍보할 계획이다.모집 대상은 남해군에 주소를 둔 △식당 △카페 △체험시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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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연인 폭행으로 숨진 피해자 '45일 만에 장례'
거제 20대 여성 ㄱ 씨가 헤어진 남자 친구의 폭행으로 숨진 지 45일 만에 마지막 길을 떠났다.유족과 지인들은 지난 25일 거제 한 장례식장에서 ㄱ 씨 장례를 사망 45일 만에 치르며 비통한 마음으로 고인을 떠나보냈다. 유족은 20대 가해 남성 ㄴ 씨가 구속됨에 따라 미뤘던 장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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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농업의 미래 청년농업인 탐방기
누군가 우리 농업의 미래를 묻거든 고개를 들어 한농대를 보게 하라는 말이 있다. 한국농수산대학은 우리나라 농업발전을 선도할 정예 인력 육성을 위해 현장교육 중심의 농업대학으로 1997년 농촌진흥청 소속 한국농업전문학교로 개교해 2009년 농림축산식품부로 이관한 뒤 2022년 한국농수산대학교로 교명을 바꾸고 수많은 농업인재를 배출하고 있다.지난 22일 한농대를 졸업하고 우리 농업의 현재와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청년농업인의 농장을 방문했다. 2012년 한농대 채소학과를 졸업하고 충북 진천군 딸기농장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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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 50대 "납치됐다, 살려달라"고 경찰 신고했다가 덜미
마약을 투약한 50대가 “납치됐다, 살려달라”고 경찰에 신고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25일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4월 18일 “내가 납치됐다, 살려달라”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경기북부경찰청 112 치안종합상황실에서는 신고자인 A씨가 마약 투약자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A씨가 횡설수설해 약에 취한 마약사범과 유사했기 때문이다.경기북부경찰청은 52분간 A씨와 통화하며 서울경찰청과 공조해 검거했다.A씨는 마약에 취한 상태로 남양주시에서 마포구까지 약 45km를 운전했다. A씨는 서울 마포구에서 경찰을 보자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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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율·건수 유지에도 합계출산율(1분기) 0.93→0.88명 하락
울산지역의 혼인 건수와 혼인율이 지속 유지되고 있음에도 결혼하고도 자녀를 갖지 않거나 출산을 미루는 부부가 늘면서 합계출산율이 지속 하락하고 있다.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3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3월 울산의 혼인건수는 372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 371건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인구 1000명당 혼인 건수인 조혼인률도 지난해와 같은 4.0%였다. 분기 기준으로도 올해 1분기 울산의 혼인건수는 지난해보다 3건 감소하는 데 그쳤다. 반면 출산율은 하락했다. 지난 3월 울산의 출생아 수는 435명으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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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소설/붉은 도끼[11]]2부. 버드나무숲 (4) - 글 : 김태환
“그래도 이런 흉측한 물건을 왜 집안에 들여요?”아내는 정말 무서움을 느끼는지 말을 하면서도 볼살이 가볍게 떨렸다. 아내를 달랠 생각으로 김인후에게 들은 이야기를 대충 추려서 들려주었다. 곁들여서 산 사람이 무섭지 죽은 사람은 무서울 게 없다고 했다. 그래도 아내는 불안감을 완전히 떨쳐버리지는 못하는 것 같았다. 혹시 돌에 안 좋은 기운이 들어있지는 않을까 하는 염려였다.“핏빛처럼 빨간색깔이 께름칙하지 않아요?”“께름칙하기는, 일본인들은 붉은색이 악귀를 물리친다고 집안에 놓아둔다고 들었소.”“어쨌든 전 보기 싫어요.”아내는 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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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에이프로텍, 취약층 아동 정보 접근성 증진에 1천만원 후원
씨에이프로텍이 울산지역 정보 취약 계층 아동들의 정보 접근성 증진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씨에이프로텍은 29일 경상일보사 사장실에서 취약 계층 아동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씨에이프로텍의 성금 지원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이어져오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는 관내 학교의 신청을 받아 후원금을 배분할 예정이다. 후원금 중 10%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의 아동 정기 결연 후원금으로도 쓰인다. 황광용 씨에이프로텍 대표이사는 “후원을 받은 아이들이 아무 걱정 없이 건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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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경찰서 온산 외국인 자율방범대 출범, 외국인 밀집지 치안 강화에 한몫
울주경찰서는 지역 사회의 안전한 치안 환경 조성과 외국인 범죄 예방을 위해 29일 온산 외국인 자율방범대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총 47명이 소속된 외국인 자율방범대가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대부분 중국인과 베트남인으로 구성됐다. 앞서 지난 2012년 온산 지역 외국인 자율순찰대가 구성돼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자율방범대 법제화 흐름에 맞춰 올해 첫 법정단체인 ‘외국인 자율방범대’로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오석이 울주경찰서 범죄예방계장은 “신청을 통해 자율 자율방범대원 모집을 거쳤는데 지원율이 높았다”며 “울주군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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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회 동구지회 해피코러스합창단 단복 후원
울산 동·북구 새마을금고 이사장 협의회는 29일 동구청을 방문해 대한노인회 동구지회 해피코러스 합창단에게 500만원 상당의 단복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