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려는 제천시민들의 감동적인 사연이 이어지고 있다.화산동에서 수십년째 이발관을 운영중인 한 시민은 15년간 모은 동전 150여만원을 `천원식당'에 기부해 감동을 줬다.또 “의미 있게 사용하고 싶다”며 첫 월급 전액을 기탁한 시민, `맛있는 식사에 감사하다'며 쌀을 직접 들고 온 시각장애인, 쌈짓돈 5000원을 기부하려고 원거리를 달려와 식사도 마다하고 간 꼬부랑 할머니, 네잎클로버 20개를 봉사자들에게 건넨 시민에 이르기까지 천원식당을 운영 중인 참좋은행복나눔재단에 각계의 응원과 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