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오는 17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특히 올해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따라 조기 착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이번 걷기축제에서는 홍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걸으며 철도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행사는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km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또 걷기 행사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 고령친화용품 전시관,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홍천군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궁마을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수원특례시 행궁마을이 지닌 풍부한 문화 자원과 지역 특성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방문자 경험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르게 하는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 △전담 사업화 멘토링 △전
서울고등법원이 의과대학 증원 집행정지 항고심에서 기각 결정을 내놓으면서 입시 일정도 당분간 속행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합격선 하락과 반수생 규모 확대도 예상되고 있다. 16일 종로학원이 과거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을 토대로 추정한 결과, 현재 고3부터 응시 가능한 2025학년도 입시에선 서울대·고려대·연세대 등 SKY 대학 합
경상북도체육회는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전라남도 완도군에서 열리고 있는 전남 어르신생활대축전에 90명의 교류단을 파견, 우의를 다졌다. 경북도와 전남도 간 생활체육교류는 지난 2015년 구미에서 시작된 뒤 올해로 10년째가 되면서 친선경기와 문화탐방을 통해 화합
16일 ‘The-K호텔 경주’에서 ‘역사와 문화의 보고, 신라왕릉’이란 주제로 열린 ‘2024 경북문화포럼’ 첫날 행사에 참가한 전문가들은 4시간여 동안 이어진 주제발표와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쏟아 냈다. 8명의 전문가가 2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기조강연, 주제발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 대구FC가 시즌 첫 2연승에 도전한다. 대구는 1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하나은행 K리그1 2024 13라운드에서 격돌한다. 12라운드 현재 2승5무5패 승점 11로 11위에 머물고 있으며 최하위 전북과의 승점차는 단 1에 불과하다. 8위 인천과의 승점
매번 교육부로부터 설립 인가 시기 조정 판단을 받은 구미시 옥계동 해마루 고등학교가 오는 2028년 3월 문을 연다. 경북도교육청은 2002년 구미 국가산업확장단지 내 학교 용지 지정 후, 여러 차례 좌절됐던 구미시 옥계동 해마루 고등학교 신설이 제2회 지방교육재정투자심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