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의 급속한 파급으로 '인류혁명 시대'를 이해하고 대비하는 것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고 있다.국내 대표 미래학자인 안종배 국제미래학회 회장이 지난 20년간의 미래학 연구와 3년간의 집필을 통해 코로나 펜데믹 이후 최근에 새롭게 시작되는 문명사적 미래 변화에 대한 대응을 담은 '인류혁명 문명대변혁'을 출간했다.이 책은 인공지능과 기후위기로 인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 문명대변혁인 '인류혁명'에 대해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미래 변화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집필됐다.인공지능과 기후위기로 새로운 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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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계 삼겹살’ 후폭풍…제주 관광업계 이미지 쇄신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비계 삼겹살’ 후폭풍이 계속되자 이미지 쇄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 관광과 관련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비계 삼겹살’ 논란을 비롯해 바가지 요금이나 불친절 등 제주관광을 둘러싼 부정적 이미지를 털어내겠다는 취지다.‘비계 삼겹살’ 논란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달아 사연이 올라오면서 확산됐다. 제주도 고깃집을 찾았던 손님들이 살코기보다 비계가 훨씬 많은 고기를 받았다면서 불만을 토로한 글이 화제가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호텔과 외식업, 렌터카업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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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철도 조기착공 염원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 개최
홍천군은 오는 17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특히 올해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따라 조기 착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이번 걷기축제에서는 홍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걸으며 철도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행사는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km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또 걷기 행사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 고령친화용품 전시관,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홍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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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 공간, 프로젝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 개최
앙상블 공간의 프로젝트 그 열다섯 번째 이야기 ‘5월의 향기’가 오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개최된다.2009년 창단된 앙상블 공간은 음악감독인 바이올리니스트 안동호 교수를 중심으로 현재 활발한 연주 활동과 함께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연주자들이 모인 단체다. 매년 정기연주회와 초청연주, 기부 연주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순수 클래식 음악을 대중에게 전하고자 현악 중심의 실내악 레퍼토리에 집중해 이를 발굴하고 완성도 높은 연주로 보다 많은 이들이 클래식 음악을 쉽게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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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펼쳐지는 5월의 축제
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산소리극축제’와 ‘돈화문음악극축제’를 개최한다. 국악 전문 공연장인 양 국악당은 소리극과 음악극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신규 관객 개발을 위해 우수한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인다.서울남산국악당 ‘남산소리극축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총 6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소리극축제는 2회를 맞이해 여성서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크라운해태홀에서 5월 8일 이화소리의 ‘솔의 기억’을 시작으로 11일 창작하는 타루의 ‘정수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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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폭력 피해자 치유를 위한 국립국가폭력트라우마치유센터 7월 출범 예정
김만식 대표기자 = 제주도와 행정안전부는 광주와 제주에서 운영되던 국가폭력 트라우마 치유활동 시범사업을 5월말로 종료하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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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詩)가 머무는 '고모역 대합실’, 166명 시인이 시집 기증
대구시민들과 애환을 함께한 고모역이 ‘시가 머무는 고모역 대합실’로 단장됐다. 대구시인협회가 13일 대구 수성구 고모역복합문화공간에서 시집 기증식을 가지면서누구나 편안하게 휴식을 즐기며 시집을 읽을 수 있는 시민생활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다.장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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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다크 투어리즘 인증하면 기념품 받는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의 역사 유적지를 소개하는 ‘다크투어리즘 방문 인증투어’를 연중 운영한다. 다크 투어리즘은 역사적 사건이 일어난 곳을 방문하고 교훈을 얻는 체험 여행이다. 제주도와 제주관광협회는 제주 4·3과 항일 등 역사적 흔적이 서린 도내 14곳의 유적지를 기반으로 한 제주여행 코스를 연중 소개하고 온라인으로 방문을 인증한 관광객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특히 5곳 이상 방문한 관광객에게는 유적지 풍경 일러스트 모양의 마그넷 기념품이 제공된다. 제주관광협회 관계는 “제주의 역사를 되새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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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써코바이러스 백신 추가 지원 
서귀포시는 지역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12만5000여 마리 분의 돼지 써코바이러스 예방 백신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돼지 써코바이러스 감염증은 6~16주령의 새끼 돼지에서 만성적 위축, 설사, 호흡곤란, 기침 등의 증상을 일으키면서 돼지가 폐사하는 질병이다.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돈, 자돈에 돼지 써코바이러스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서귀포시에 따르면 돼지 써코바이러스 예방 백신 지원사업은 돼지 1마리 당 백신 구입비 2000원 중 1200원(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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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시수필과 그림 아우러진 '수화전' 열린다 
사단법인 백록수필작가회와 제주대학교평생교육원 수필창작아카데미가 공동으로 준비한 수화전이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제주학생문화원 전시실에서 열린다.이번 전시에서는 시 형식으로 쓴 짧은 수필인 '시수필'과 그림을 함께 그려 넣은 작품 41점이 선보인다. 시수필은 국내 최초로 수필오디세이 발생인이자 문학평론가인 안성수 제주대 명예교수가 이론을 정립한 장르로 제주가 본향이다. 전시 첫날인 19일 오후 2시에는 전시회 오프닝 행사가 열린다. 개회식이 끝나면 학생문화원 소강당에서 안성수 명예교수의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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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혁신 클러스터 육성사업 교류의 장 마련
제주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사업에 참여하는 수행기업과 기관 간 정보교류를 통한 협력 네트워크의 장이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산업통상자원부, 제주지역혁신융복합단지추진단은 오는 17일 아스타호텔에서 ‘제주 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사업 수행기관 통합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수행 사업 성과와 올해 사업 계획을 공유해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사업계획 발표는 중추R&D 제주테크노파크 등 4곳, 문제해결형R&D 링거버스 등 5곳, 오픈랩 연계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