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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 5.18 민주묘지 참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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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지현철 경남도민프로축구단 대표이사 빙모상
◇지현철 경남도민프로축구단 대표이사 빙모상 = 전석이 씨 별세 향년 86세 △빈소: 한빛장례식장 VIP 2호실 △발인: 16일 오전 6시 30분 △장지: 진주시안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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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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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순의 아트&컬처] 동양화·목판 관계성에 주목한 '유근택 목판', 예술성 돋보여
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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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미디어·하나투어,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구축 맞손
엘리베이터TV 운영사 포커스미디어코리아는 하나투어와 여행 콘텐츠 제작·유통을 비롯해 광고 캠페인, 온·오프라인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구축을 위한 사업 협력 및 공동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으로 하나투어는 고품질의 전 세계 여행 정보를 전국 아파트와 수도권 오피스 등 고객 최접점에서 포커스미디어 엘리베이터TV 플랫폼으로 매일 1000만 입주민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포커스미디어코리아 역시 하나투어의 콘텐츠 자산을 바탕으로 광고 캠페인 협업 등 입주민의 더 나은 여가 활동에 기여하는 여행 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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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경기지청, 사망사고 재해 감축 위한 간담회 실시
1시간전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은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와 함께 관내 10개 안전관리전문기관과 ‘사고사망 재해 감축을 위한 안전관리전문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오후 열린 간담회는 최근 경기남부권 사고사망 재해가 증가함에 따라 고용노동부-안전보건공단-재해예방기관 등이 협업해 산재 사고사망 감축 목표를 위해 공동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강운경 경기지청장은 "최근 발생한 대부분 사고사망 재해는 생산설비에 대한 청소·점검·보수·조정 등 비정형작업 중 ‘운전정지’ 조치를 실시하지 않은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며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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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해야
더불어민주당은 18일 "더는 5.18민주화운동이 왜곡 당하지 않도록, 민주주의의 후퇴를 막기 위해서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5.18 민주화운동이 올해로 44년을 맞이했다. 군부 독재의 총칼에 희생된 광주 영령들 앞에 고개를 숙인다. 아직도 그날의 깊은 상처를 앉고 슬픔 속에 살고 계신 당사자 여러분과 유가족, 그리고 광주시민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황 대변인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는 5.18 광주의 피로 자랐다. 광주의 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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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규탄
더불어민주당은 17일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동해상으로 발사한 것을 강력히 규탄했다.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북한의 무력 도발을 강력히 규탄한다. 이같은 도발은 명백한 안보리 결의 위반임을 분명히 한다'고 밝혔다. 황 대변인은 "북한의 도발은 중러의 대북 지지에 대한 응답이자 한미훈련에 대한 반발로 풀이된다. 하지만 일상적인 한미훈련에 한반도 긴장 고조의 책임을 돌리며 신냉전 구도를 고착하려는 행태는 저열하다는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황 대변인은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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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검찰인사 "김건희 여사 수사막기 위한 것 방증"
1시간전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7일 "검찰총장의 동의 없이 진행된 검찰 인사가 김건희 여사 수사를 막기 위한 것이었다는 방증"이라고 주장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김건희 여사가 무려 153일만에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참 공교롭지 않은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최근 일어난 일을 시간 순서대로 살펴보겠다. 총선에서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이 참패했다. 해병대원 특검, 김건희 특검 찬성 여론이 압도적으로 높았다. 총선 이후 이원석 검찰총장이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사건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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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R&D 제도는 마음대로 잘랐다 붙이고 지워버릴 수 있을 만큼 가볍지 않다
더불어민주당은 18일 윤석열 대통령의 ‘R&D 예타’ 폐지와 관련해 "R&D 제도는 마음대로 잘랐다 붙이고 지워버릴 수 있을 만큼 가볍지 않다"고 밝혔다.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어제 윤석열 대통령이 ‘R&D 예타’를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과학기술계가 R&D 예산을 유용하는 ‘카르텔’이라며 모욕감을 주더니, 이제는 거꾸로 예타를 폐지하겠다니 마치 두 개의 자아가 충돌하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황 대변인은 "R&D 예타 개선은 과학기술계의 오랜 숙원 중 하나였다. 하지만 현장 연구자들의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