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치러지는 동안 잠시 멈췄던 2024 고교야구 주말리그가 이번 주부터 재개된다. 올 시즌 서울·인천권역에는 인천의 덕적고, 동산고, 인천고, 제물포고와 함께 경동고와 서울고가 속해 경쟁한다. 이전까지 3연승을 거두며 리그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는 동산고는 27일 정오 횡성 베이스볼 테마파크 B구장에서 인천고와 맞대결을 펼친다. 동산고가 이 대결에서 승리하면 4연승으로, 전반기 우승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 인천고도 이날 동산고를 반드시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9일 라오스 야구 국가대표팀이 인천고 야구부를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라오스 야구 국가대표팀은 대한체육회와 체육진흥공단 초청을 받아 이달 25일까지 진행하는 전지훈련을 위해 한국을 찾았다.라오스 대표팀은 인천고 야구부 시설을 둘러보고 학교 관계자들과 야구·교육 교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인천고 야구후원회는 이 자리에서 시합에 사용하는 야구공과 포수 장비 등 야구 물품을 라오스 대표팀에 전달했다.시교육청 관계자는 “라오스 야구 국가대표팀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정회진
제물포고등학교만 살아남았다. 2024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야구대회에 참가했던 인천 연고 4개 학교 중 덕적고, 동산고, 인천고는 각각 1회전 또는 2회전에서 탈락했다. 덕적고와 인천고는 1회전에서 각각 광주진흥고에 1대 11, 군산상일고에 3대 4로 패했다. 동산고는 1회전에서 우신고는 16대 1로 대파했지만 2회전에서 신흥고에 1대 4로 덜미를 잡혔다. 인천 연고 고교 중 유일하게 살아남은 제물포고는 1회전에서 7대 0으로 물리쳤고, 11일 한광BC와 2회전에서 만나 32강 진출을 다툰다. 제물포고가 한광BC를 꺾으면 14일
2024 고교야구 주말리그에서 동산고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동산고는 최근 곤지암 팀업캠퍼스 제2구장에서 열린 덕적고와 대결에서 7대 4로 승리했다. 앞서 제물포고를 7대 4, 경동고를 6대 5로 제압한 동산고는 이로써 3연승을 거두며 리그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이어 인천고와 제물포고, 서울고가 나란히 2승 1패, 경동고와 덕적고는 승리 없이 3패를 기록 중이다. 올 시즌 서울·인천권역에는 인천의 덕적고, 동산고, 인천고, 제물포고와 함께 경동고와 서울고가 속해 경쟁한다. 후반기(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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