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지역에 거점하고 있는 경주동산병원이 대학병원 응급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위해 교직원들과 화합을 도모했다. 경주동산병원은 지난 27일 교직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기원 교직원 등반대회’를 열었다. 이날 참여자들은 경주 남산 일대를 함께 오르며 오는 10월 31일부터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이경섭 병원장은 “APEC 기간 지역 내 대학병원이자 응급의료기관으로서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최상의 의료 대비 태세를 갖추겠다”며 “행사
KB국민은행은 지난 27일 제77주년 국군의 날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묘역 관리 봉사활동을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5월 호국보훈의 달 봉사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현충원 봉사다. KB국민은행 임직원과 가족 60여 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비석 닦기, 잡초 제거, 쓰레기 수거 등 묘역 정화 활동을 했다. 현충탑과 위패봉안관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KB국민은행은 2012년부터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하고 매년 두 차례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K
경산시는 주민들이 함께 거주하는 아름답고 안전한 주거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경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하양읍 우방3차아파트에서 주민과 자원봉사자 6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찾아라! 경산 행복마을 20호’ 사업을 진행했다.‘찾아라! 경산 행복마을 20호’는 한국가스공사대구경북지역본부의 후원을 통해 진행된 사업으로 공동주택 내 유휴공간 정비와 녹지 조성, 치안 강화를 위한 태양광 LED 벽부등 설치, 그리고 어르신 맞춤형 주민서비스 제공으로 공동체 회복과 안전한 주거 환경 마련하고자 기획됐다.이날 활동에 참여한
김천시는 지난 23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 노인회 파크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파크골프는 골프의 규칙을 간소화해 공원과 유휴지에서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도록 고안한 종목으로, 안전하고 인프라 구축이 용이하여 전국적으로 활성화된 스포츠다. 특히, 이번 대회는 입상자 순위별로 남녀 각 2위까지 내년 경북 노인건강 대축제에 참여할 김천시 대표 선수로 선발된다. 이번 대회에는 22개 읍면동에서 55명의 선수가 참가해 3~4명씩 14개 조로 나뉘어 경기를 펼쳤으며, 경기는 18홀 개인전으로 진행, 지역의 우수한 선수들이
칠곡경찰서는 지난 24일 가산초등학교에서 가산파출소, 가산남여자율방범대, 아동안전지킴이, 학생, 교사, 학부모 등 60여 명이 참여해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미성년자 대상 약취유인 사건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모르는 사람 따라가지 않기, 위험이 느껴지는 경우 큰 소리로 도움 요청하기 등 안전 수칙을 낭독하는 시간을 가지며, 어린이 안전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을 상기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학생들에게 작은 선물을 배부하면서 ‘우리 모두가 어린이 안전지킴이‘라는 다짐을 새
인천시 중구는 소통·협업 중심의 ‘적극행정’으로 영종국제도시 운남동 소재 아마빌리스 일원의 상수도 보급 문제를 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아마빌리스 일원은 60여 세대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나, 그간 상수관로를 매설할 도로가 없어 상수도가 보급되지 못했다.문제는 지난 2023년 인근에 도로 개설 공사가 시행됐음에도, 아마빌리스 일원 진입도로의 경우 복잡한 소유관계에 놓여 상수도관 매설에 필요한 토지소유자 동의를 얻지 못해 상수관로 매설 공사 추진이 어려웠다는 것. 아마빌리스 일원 주민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시 보덕동 주민들이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보문단지를 가득 메웠다.보덕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 자생단체 회원 60여 명은 지난 23일 보문단지 일원에서 ‘손님맞이 선진시민의식 행진대회’를 열고, 환경정비와 시민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APEC 클린데이’의 일환으로, 정상회의장이 위치한 보문단지에서 개최돼 의미를 더했다.참가자들은 경주월드 앞 상가에서 화백컨벤션센터까지 피켓을 들고 가두 행진을 벌였다. 동시에 환경정비 활동과 함께 ‘APEC 경주 10대 실천 과제’ 리플릿을 나누며 시민과 관광객에게
경남도는 23일, 경남연구원 가야 대회의실에서 ‘제3차 경상남도 건축기본계획 수립 용역’ 2차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는 총괄건축가, 건축정책위원회, 공공건축심의위원회, 공공건축가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추진현황 보고 △전문가 설문 의견 수렴결과 △세부과제 발표·토론 등이 이어졌다.코애드 황대성 책임연구원과 국립창원대학교 정성문 교수가 ‘제3차 건축기본계획’의 핵심 전략과 주요 과제를 발표했다.이번 계획에는 △도시정주기능 회복 및 재해취약지역 건축환경 정비 △빈집·유휴공간 활용 확산과 취약계층 주거복지 지원 △공공
영등포구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구민의 안전한 귀성과 여행길을 지원하기 위해 9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도림 고가 차도 앞 사거리에서 ‘자동차 무상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장거리 운행 전 차량 결함을 미리 발견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구민이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점검은 ‘서울시 자동차 전문정비 사업조합 영등포구지회’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며, 매년 명절마다 큰 호응을 얻어 올해도 이어진다.점검은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바로 참여 가능하며, 60여 명의 전
비건 매트리스 N32가 독일 피부과학 시험 연구기관 더마테스트로부터 ‘엑설런트’ 등급을 획득했다.시몬스는 최근 △N32 폼 매트리스 △N32 스프링 매트리스 △N32 레귤러 토퍼 △펫 매트리스 ‘N32 쪼꼬미’ 등 N32 매트리스 전 제품이 독일 더마테스트가 진행하는 피부 접촉 패치 테스트를 통과했다고 밝혔다.더마테스트는 지난 1978년 독일에서 설립된 피부과학 시험 연구기관이다. 피부과 전문의·생물학자·식품화학자 등 60여 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팀이 참여해 피부에 접촉하는 제품을 대상으로 피부 자극과 안전성을
대한항공은 16일 올해 연말까지 한국발 캄보디아행 항공편의 취소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최근 캄보디아에서 한국인 대상 범죄가 잇달아 발생하고 일부 지역에 여행금지가 발령된 상황을 반영한 조처다.취소 수수료 면제 대상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한국에서 출발하는 모든 캄보디아행 항공편이며, 대한항공은 인천∼타크마우 노선에서 직항편을 주 7회 왕복 운항하고 있다. 항공기 기종은 A330-300으로 총 272석 규모다.최근 캄보디아에서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납치와 감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16일 이달 말 예정된 경주 APEC 정상회의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알려진 것처럼 29일 도착하고 30일까지 예상되는데 그 언저리에 한·미 회담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위 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미·중 회담이 있다면 체류 기간에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 실장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선 “사실 알 수 없다. 그건 북미 사이의 일”이라며 “우리도 무관한 일은 아니고 관심사이기도 하기 때문에 미국을 통해 파악하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은 17일 이촌한강공원 거북축구장에서 열린 ‘2025년 용산구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용산 걷기대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했다.푸른 가을 하늘 아래 열린 이날 행사는 용산장애인복지관이 주최·주관하고 용산구, 신한투자증권, 오리온재단 등이 후원했다. 박희영 구청장을 비롯해 권영세 국회의원, 김성철 용산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식전공연과 축사, 개회선언으로 막을 연 이날 행사는 걷기대회를 비롯해 공연, 체험부스 운영, 행
영종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0여 명이 17일 자신의 한계를 넘어 성취와 협력의 의미를 체험하고, 스스로의 꿈을 돌아보는 ‘꿈길걷기 순례’에 나섰다.학생들은 이날 오전 8시 학교 운동장에서 출발해 백운산 정상과 용궁사를 거쳐 중산교차로 박석공원, 하늘 신도시 부근 식당을 지나 씨사이드파크길과 인천대교기념관까지 모두 25km의 여정을 완주했다.아침부터 이어진 가을 햇살 속에 학생들은 서로의 짐을 나눠 들고, 산길과 도로를 함께 걸었다. 백운산 정상에서는 땀에 젖은 얼굴로 서로를 격려하며 “끝까지 가보자”는 응원이 오갔다. 누군가는 다
고품질 우유생산으로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해 온 국내 낙농산업은 우유소비 감소, 생산비 증가로 인한 수익성 악화, 환경규제 강화 등의 악재 속에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 이러한 위기 속에서 농업회사법인 밀크마이스터는 목장형유가공에 새로운 가능성을 찾았다. 안성지역 5개 목장이 뭉쳐 설립한 밀크마이스터는 ‘젤라또’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회
샘 알트먼도 참여하는 디지털 ID 프로젝트 월드가 폴리마켓과 통합을 통해 예측 시장으로 확장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2일 보도했다. 월드 앱 사용자는 이제 미니 앱을 통해 폴리마켓 베팅을 직접 진행할 수 있으며, USDC와 월드코인을 활용한 거래가 가능하다. 그러나 지리적 제한으로 뉴욕주 등 일부 지역에서는 월드코인 사용이 차단된다.이번 통합은 월드가 1억 다운로드를 돌파한 직후 이뤄졌다.올해 3월 기준 월드 앱 내 미니 앱 거래량은 총 1000만 WLD에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