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4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인근 공영주차장은 포천시 첫 광역철도 착공을 기념하는 열기로 가득했다. 이날 열린 철도시대 개막식과 안전기원제에는 시민과 관계자들이 함께해 기대와 설렘을 나눴다.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김용태 국회의원, 시·도의원, 경기도와 GTX 포천유
최기문 영천시장은 2일 오전 11시 시청 시장실에서 영천시의 농업 및 기술연구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한 필리핀 일리간시 대표단을 환영한다. 이후 오후 2시 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오후 4시 시민회관에서 열리는 10월 직원정례회에 참석해 공직기강 확립과 철저한 업무추진을 당부한다.
합천군이 26일 오후 7시 30분과 27일 오후 4시 이틀 동안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합천군 창작오페라 〈애플수박〉 공연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합천군과 ㈔경상오페라단이 주최하고,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한다. 관람은 선착순 200명에 한해 무료로 진행하며, 포스터 내 QR코
제17회 대구퀴어문화축제가 별다른 충돌 없이 마무리됐다.20일 2·28기념중앙공원 일대에서 열린 퀴어축제에는 오후 4시 기준 주최 측 추산 2000명이 참석했다.축제 부스 곳곳에는 무지개 깃발이 휘날렸고, 이벤트에 참여하거나 기념품을 구경하는 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배진교 대구퀴어문
서귀포시는 지난 27일 서귀포다목적체육관에서 미취학 아동 및 초등학생 등 어린이와 가족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3회 서귀포시 꿈나무 줄넘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3회째를 맞는 서귀포시 꿈나무 줄넘기대회는 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인 서귀포시와 교육지원청, 교육발전기금 3개 기관의 협력으로 어린이들의 건강한 신체활동 증진과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서귀포시 줄넘기협회에서 주관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개회식은 전년도 준우승팀인 서귀포줄세상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개회선언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강당에서 ‘2025년 보육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제주도 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신나는 아이, 행복한 부모, 보람찬 교사, 다함께 미래로 빛나는 제주’를 슬로건으로 샌드아트와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보육발전 유공자 표창과 격려사가 이어지며, 보육인의 헌신을 기리고 보육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됐다.오영훈 도지사는 격려사에서, 보육교직원들이 아이들의 웃음을 지켜온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제주도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
미래에셋증권이 중국 주요 혁신 기업과 국내 기관 투자자가 만나는 '미래에셋 차이나 데이 2025'를 성대히 개최한 가운데, 향후 중국 관련 투자와 협력 구축에 미래에셋증권이 역할모델을 키워갈지 주목된다.30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중국 주요 혁신 기업과 국내 기관투자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기간 약 3만 명 이상의 추모객이 양지공원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10월 3일부터 9일까지 특별 관리대책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제주도 양지공원은 추석 연휴를 맞아 추모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추모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주요 특별 관리대책은 △봉안시설 내 제례실 폐쇄 △실내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 △추석 당일 화장로 운영 중지로 방문객 밀집 완화 △교통 혼잡 완화 및 추모객 안전 확보를 위한 주차관리 강화 △봉안당 내 고인위치 안내 요원 배치 △
경북도는 안동시와 함께 저출생과 고령화에 대응하는 ‘국립 인구정책 연구원’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3일 밝혔다.이를 위해 도와 시는 지난 5월부터 시행 중인 국립 인구정책 연구원 설립 기본구상 연구용역과 국가 시니어·은퇴자 복합단지 조성 연구용역 두 과제를 신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전산망 장애 복구 업무를 총괄하던 행정안전부 소속 공무원이 숨진 사건과 관련 정부와 정치권이 큰 충격에 빠졌다.김민석 국무총리 3일 페이스북에 "소중한 공직자분의 가슴 아픈 소식에 말할 수 없이 비통한 심정이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큰 슬픔을 겪은 유가족에게 온 마음으로 위로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고인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이후 국가전산망 장애 복구를 위해 밤낮으로 노력해 오셨다. 그간 노고에 더욱 마음이 아프다"라며 "동료를 잃고 망연자실해 있을 행안
여야는 개천절인 3일 홍익인간 정신을 한목소리로 강조하면서 정국 상황에 대한 서로 다른 목소리를 이어갔다.더불어민주당 문금주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제4358주년 개천절을 맞아, 민주당과 국민주권 정부는 홍익인간과 이화세계의 정신을 바탕으로 분열된 국민 마음을 치유하여 더불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