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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이차전지 특수소재 공장 착공…글로벌 리딩 기업 도약
글로벌 핵심 소재 기업 OCI가 전북자치도 군산에 이차전지 소재 사업 확장에 나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본격화했다. 지난 11일 OCI는 군산 국가산업단지에서 이차전지용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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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내년 1월 착공
울산 울주군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사업’이 환경영향평가 초안서를 기점으로 본격 추진된다. 시행사는 내년 1월 착공해 2026년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산악관광 활성화를 위한 핵심 사업으로 추진 중인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 사업’과 관련해 본격 협의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영남알프스 케이블카 개발 사업 시행자인 영남알프스케이블카는 지난 5일 낙동강유역환경청에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위한 환경영향평가 초안서를 제출했다. 환경영향평가 초안은 케이블카 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 본안 협의 전에 실시하는 사전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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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인제대 학생들, 세계 3개국에서 K-브랜드 알려
김해시에 있는 인제대학교 학생들이 세계 3개국에서 K-브랜드를 알렸다.인제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은 태국 타이펙스, 카자흐스탄 중앙아시아 뷰티엑스포, 베트남 프리미엄소비재전에 예비무역전문인력 33명을 파견해 K-뷰티·K-푸드를 전세계에 홍보했다.지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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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10~15일 중앙亞 3개국 국빈방문
윤석열 대통령이 금주 중 한·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회의 창설과 ‘K·실크로드’ 구상 추진을 위해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길에 오른다. 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0~15일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르탄을 각각 국빈 방문한다. 국빈 방문인 만큼 부인 김건희 여사도 동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네덜란드 국빈 방문 이후 6개월 만에 해외 순방을 재개한 것으로, 윤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통해 자원 부국인 중앙아시아 국가와의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K-실크로드’ 구상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K-실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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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초 출신 4남매, 부모 유언 따라 모교에 1억원 기탁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 주세요.”지난 11일 오전 해안초등학교를 졸업한 강봉수·형숙·금여·효진씨 4남매가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기 위해 모교 교장실을 찾았다.강씨 4남매는 지난해 돌아가신 부모님의 뜻이라며 현애심 교장에게 학교발전기금으로 써 달라며 1억원을 쾌척했다.이들 4남매는 10일 부친의 제사를 지내면서 1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제사를 지낸 후 부모님이 남긴 돈에 서로 조금씩 현금을 보태 마련한 1억원을 모교에 전달하기로 뜻을 모아 다음날 학교를 방문했다.큰딸 형숙씨는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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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한통화로 민원 해소" 제주120만덕콜센터 '호응'
제주특별자치도는 120만덕콜센터가 지난 2011년 7월 운영을 시작한 이래 도민과 관광객의 민원상담과 애로사항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의견 수렴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16일 전했다.120만덕콜센터는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총 35명의 인력이 5교대로 투입돼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지난해에는 일 평균 1329건, 총 48만 5210건의 민원을 처리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중 120콜센터에서 직접 처리하는 민원 상담률은 87.2%에 달한다. 나머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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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고분(古墳) 연구를 튼실하게 살찌우다 - 고고학자 강인구
1시간전
“일본의 전방후원분 원류는 한반도”일본의 역사에는 ‘고분시대‘라고 부르는 시기가 있다. 그 시기의 발상지라고도 할 수 있는 나라현에서 세운 가시하라고고학연구소에서는 3세기 말 무렵에 나라현을 중심으로 대형 고분이 만들어지기 시작한 이후 300여 년에 걸치는 시대를 ’고분시대‘라고 설명한다.이집트 피라미드를 예로 들며 거대한 고분의 축조에는 동원된 인력의 음식과 생활용품 등이 준비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일본의 대형고분도 마찬가지라며 강대한 정치권력과 부를 가진 왕과 유력자가 출현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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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환경·에너지 지켜요" 제주도 그린자전거 교실 운영
제주특별자치도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통해 탄소중립 생활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도민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그린자전거교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그린자전거 교실은 도민들의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적극적인 기후행동 실천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온실가스 감축 등 제주의 청정환경 유지하는 한편, 교통문제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기획됐다.올해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총 5기로 나눠 기별 30명씩, 총 150명을 대상으로 제주시민복지타운 내 광장에서 자전거 교실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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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남원읍 위미리에 7500톤 중규모 빗물이용시설 설치
제주특별자치도는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일원에 중규모 빗물이용시설을 설치해 인근 농가 등에 연간 최대 17만 1400톤 규모의 빗물을 공급하게 된다고 16일 밝혔다.이 사업을 위해 지난 11일 제주농업기술원 농업디지털센터 회의실에서 중규모 빗물이용시설 설치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착수보고회에는 관계공무원과 한국농어촌공사, 용역사 관계자 등 약 20명이 참석해 중규모 빗물이용시설 설치사업내용을 공유하고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 사업은 비닐하우스와 소규모 빗물이용시설이 가장 많은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에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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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4·3유적지 해설사, 전문성 높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제주문학관에서 4·3유적지 해설사 24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해설사 보수교육 및 평가를 진행한다. 해설사 보수교육은 지난 해 해설사 양성과 체계적 관리를 위해 '도 4.3유적지 보존 및 관리에 관한 조례'에서 위임된 4·3유적지 해설사 양성교육 등 조례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시행규칙으로 정함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 4·3유적지에서 해설서비스 제공자로서 갖춰야 할 표현 기술, 해설 기획력 습득 등을 통해 질적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자 총 16시간의 교육이